▣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3월 2일 화요일)
- 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간업무보고(PC영상회의) 주재
보도자료:
1. 괴산군, 테마형·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박차<사진제공>
2. 괴산군,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사업 시행<사진제공>
3.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최준환 회장 선임<사진제공>
▣ 괴산군, 테마형·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박차
충북 괴산군이 2021년 테마형·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군은 민선7기 들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들이 즐기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테마・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집중해 왔다.
올해도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해 테마형・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국적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산막이옛길 시즌2 사업으로 순환형 생태휴양길(70억원)과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126억원) 조성을 추진하고 산막이옛길 브랜딩 수립용역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청정 힐링 관광지로의 변화를 추진 중이다.
또한 산막이 옛길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민자유치를 통해 모노레일 및 짚라인조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2023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증가하는 여가수요에 대비해 지난해 수옥정관광지에 수변산책로(18억원)와 수변생태공원(7억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기존시설과 연계해 연풍새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수옥정관광지 수변산책로 2차 공사 준공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수옥정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사전행정 절차를 서둘러 올해 안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다른 유명 관광지인 화양구곡의 관광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천면 후영리 후영교에서 송면리 송면교까지 이어지는 10㎞를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34억원)을 추진 중으로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287억원)도 실시설계 등 사전 행정절차를 올해 실시하고 내년에 본격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30억원 사업비를 들여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물빛산책로)을 지난해 6월에 착공해 추진 중에 있으며,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해 괴강관광지 불빛공원 조성사업(56억원)의 디자인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해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이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산림복지단지(294억원)도 올해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과 긴 장마 등 유례없는 재해로 관광분야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침체된 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설을 추가하고 기존시설을 연계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043-830-3432)
▣ 괴산군,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사업 시행
- 화장실 불법촬영범죄 예방 기대
충북 괴산군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불법촬영을 차단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좌・우 칸막이의 하단부 공간을 막아 휴대전화 등 촬영기기의 촬영을 차단하는 시설로, 현재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66개소 중 27개소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관련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군민참여단의 모니터링 의견 및 화장실 이용자 수, 최근 범죄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상반기내로 공중화장실 100개소(600만원)에 안심스크린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을 강화해 불법촬영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괴산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주민복지과 여성친화팀 043-830-3412)

▣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 최준환 회장 선임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회장 최준환)는 지난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군지구협의회 최준환 회장을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총회는 지난해 회계결산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임원진 선출, 신임 단체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감사는 김종화(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송석규(한국자유총연맹괴산 군지회장) 회원이 선임됐으며, 부회장과 총무이사는 신임 회장이 임명할 예정이다.
최준환 신임회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며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을 대표하는 사회단체장 40여명으로 구성된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는 문장대 용화온천 개발저지, 신기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저지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자료제공 : 괴산군 행정과 민간협력팀 043-830-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