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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시,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해 올해 10월 말까지 전수 현장 조사 외 (3월2일 종합)

청주시, 국제대회·전국규모 전문체육 대회 유치
- 엘리트체육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청주시가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국제대회와 전국규모의 전문체육 대회를 유치해 엘리트체육을 육성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먼저, 국제대회인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가 7월에 열릴 예정이다.

전국규모의 대회는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총 13개 대회를 유치했다.

제2의 임동현을 꿈꾸는 양궁 꿈나무들의 무대인 ‘전국남여종별선수권대회’와 ‘전국남여초등학교 대회’는 각각 4월과 8월에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주연고구단과 함께하는 ‘박신자컵 서머리그 농구대회’와 ‘직지컵핸드볼 대회’를 유치해 청주KB의 여자농구, sk호크스의 핸드볼을 사랑하는 청주시민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2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 예정인 ‘2021 청주직지배 전국리틀야구대회’ 는 8월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국종합무술아마추어대회’는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회장배 전한국스쿼시선수권대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 등이 연이어 열리게 돼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해당 종목단체와 업무협의를 통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매뉴얼 마련 등 시민들과 청주시를 방문하는 선수단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 문의: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 주무관 장보하(☎043-201-2065)

 


청주시,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 공공건축의 변화를 위한 제안 및 공공건축정책 방향 논의  -
 
청주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임택수 청주부시장, 실ㆍ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민간전문가의 활동사항과 현재까지 진행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청주시 공공건축 정책의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6개월여 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과 최근 성황리에 심사를 마친 청주365열린장애인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29개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연구원인 청주대 김미연 교수는 청주시의 지표변화 및 현황분석 등을 통해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각 공간별 전략계획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민간전문가의 활동방향 및 참여 채널 다양화, 그리고 공간별 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방안 등은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청주시 공공건축의 정책 방향에 반영될 예정이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의 최종보고회는 오는 4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민간전문가 운영비 5000만 원과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 용역비 1억 33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또한 지난달 2021년 민간전문가 연속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성과발표회에 참석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 공공시설과 공공건축1팀 주무관 이지영 (☎043-201-2582)

 


청주시, 개정되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으로 개인정보 보호 강화
- ‘과거의 주소변동’ 기간 직접 설정 등 주민등록 개정사항 안내 -
 
청주시가 3월부터 개정되는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시킨다.

주요 개정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민등록표 등‧초본에 기재되는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을 본인이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할 수 있게 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

기존에는 ‘전체 포함’, ‘최근 5년 포함’으로 구성돼 있어, 7년의 주소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전체 포함’을 선택할 수밖에 없어 7년을 초과하는 주소 변동 이력도 모두 표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이 강화돼 필요한 부분만 출력해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민원인 편의를 제고한다.

주민등록 등ㆍ초본 발급을 위한 신청서 작성의 글자 크기를 확대해(10pt→13pt) 고령자 등이 민원서류를 읽고 쓰기 쉽도록 했다.

세 번째로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 대상을 확대한다.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이 부모인 경우에는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한다.

기존에는 국가유공자 선순위 유족 부모 1인만 수수료를 면제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부모 모두 수수료를 면제해 예우하게 된다.

또한 2021년 3월 1일 이후 출생신고한 자녀의 초본 교부를 처음 신청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륵표 초본의 수수료를 면제한다.

‘생애 첫 주민등록표 초본’교부를 통해 출생신고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자녀 출생 기념물로 받아갈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주민등록법으로 선진화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선 사항은 무인민원발급기는 3월 3일부터 정부24는 3월 5일부터 반영 예정이다.

▶문의: 민원과 민원팀 주무관 한연희(☎043-201-2953)

 

청주시,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해 올해 10월 말까지 전수 현장 조사

- 국가기준점 234점 측량표지 100% 현장 조사 -

 

청주시가 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등 국가기준점에 대해 올해 10월 말까지 전수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국가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 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의 모든 측량의 기준으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전국에 설치한 기준점이다.

시에 설치된 국가기준점은 ▲산 정상 또는 능선에 설치된 삼각점 119점 ▲주요국도 및 지방도로변에 설치된 수준점 44점 ▲GPS를 이용해 위성측량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통합기준점 71점 등 총 234점이다.

시는 국가기준점 234점 전량에 대해 멸실‧훼손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국가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일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전담 조사반을 편성해 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을 우선으로 해 수준점, 통합기준점 전량에 대해 10월 말까지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관계자 등은 각종 공사와 개발사업 시 지장물 조사에 포함돼 훼손되기 전 국가기준점이 이전될 수 있도록 청주시와 사전협의 후 공사를 시행해달라”며“토지소유자 또한 국가기준점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 지적정보과 공간정보팀 주무관 윤영재(☎043-201-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