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 2차 발굴 및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사업 보고회 개최
- 지역발전 견인 혁신성장 사업 발굴 본격화 -
- 정부예산 2차 발굴사업 총 77건 1,849억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 및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차 발굴한 사업은 신규사업 35건 514억원, 계속사업 42건 1,335억 원 총 77건 1,849억 원으로,
대상사업은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제천 체육관 건립사업 ▲농촌협약 체결(제천시↔농식품부)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 ▲백운면 화당, 덕동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시민 소득증대와 밀접한 고부가가치 사업,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정부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에서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발표하여 사업에 대한 매월 부서별 자체평가 실시 및 격월 심사분석 보고를 통한 종합적인 분석으로,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지역발전을 가속화 할 동력을 마련하였다.
보고회를 기점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타당한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 수립,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3월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발굴 대상 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 이행, 충실한 대응논리 개발 등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심사분석 100대사업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일관성 있는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화폐 모아, 3월에도 100억원 규모 10% 특별할인 판매
- 3월에 출시하는 ‘배달모아’에서도 제천화폐로 결제 가능 -
제천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월 100억원 규모로 제천화폐를 10% 할인판매 할 계획으로, 3월에도 판매액 100억원(지류 60억원, 카드·모바일 40억원)까지 10% 할인판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지류형 제천화폐는 판매대행점인 53개 금융기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카드·모바일형은 위 금융기관 방문 또는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충전은 비대면 구입이 가능하여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충전한 제천화폐는 관내 제천화폐 모바일 가맹점 및 5천여 개 카드 가맹점은 물론 오는 3월 중순 출시 예정인 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지역화폐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맹점별 환전 현황 등 상품권 유통 이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특히,「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물품대금 지급 등 정당한 상거래 행위로 취득한 제천화폐가 아니거나 매출금액 이상으로 환전하는 경우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건전한 지역화폐 유통에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50억 원의 제천화폐를 발행할 계획으로, 사용의 효율성 및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제천화폐 모아카드 출시를 기반으로 전자화폐의 발행 비율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경로당 운영재개에 맞춰 마스크 배부
제천시는 지난 26일 운영을 재개하는 관내 경로당 337개소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35,000매를 배부하였다.
시는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특별방역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해당 조치의 일환으로 그동안 관내 마스크 수급조절을 위해 보관해오던 KF마스크 중 35,000매를 각 읍면동 경로당에 배부하여, 아직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총 3종류(KF-94, KF-80, KN-95)로 어르신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차단효과가 높은(80%이상) 제품들로 준비하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감역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약 3달 동안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어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가중되던 시점에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기쁘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경로당 운영이 계속 지속되기위해 청결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유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식사 제한하기 등 경로당 이용에 관한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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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조호물품 무료 택배서비스 개시
제천시는 3월부터 치매어르신들의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바로 전달하는 택배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그동안 환자 및 보호자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령해왔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조호물품은 기저귀, 물티슈, 위생매트, 약 달력, 욕창예방쿠션, 대․소변기 등 10종으로 작년보다 5종을 더 추가 구성하였으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구분하여 배송한다.
제공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이며, 차상위․수급자 확인서를 제출하는 경우 기간 제한 없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환자를 돌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치매가 없는 건강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시 보건소스마트혈당 관리 프로그램 운영
제천시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당뇨병 환자와 당뇨 전단계자들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016년부터 시행한 스마트 혈당 관리 사업은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적극적인 혈당관리로 합병증 예방과 진행을 최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대상자들은 혈압, 혈당검사 등 사전검사 실시 후 만성질환관리교육, 영양교육, 운동교육과 개인별 상담을 통해 혈당을 관리하게 되고 신장과 안과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2020년에는 참여자 100명에게 혈당측정기와 혈당스트립을 지원했으며 참여기간 동안 1일 2회 혈당검사, 사전 사후 당화혈색소검사,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졌다. 그 결과 참여인원 중 평균 0.2%p의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참여자 대부분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자가 건강관리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효과적으로 구축 및 활용하여 시민의 건강관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천시보건소 방문건강팀(043- 641-3206)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