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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유튜브 홍보기자단, 항일독립운동역사관 알리미 톡톡 외 (3월3일 종합)

충주시, 민선 7기 후반기 시정방침 업그레이드!!

- 신산업 일자리 도시, 낭만 품격 도시, 젊은 농촌 도시, 소통공정 도시 표방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가 미래의 비전 실현에 더 가까운 도시를 위해 민선 7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침을 업그레이드했다.

 

시는 기존 ‘발전·변화·화합’의 시정방침 아래 도시성장 기반을 확충한 데에 이어, 후반기에는 ‘더 가까이, 충주’라는 목표를 실현한다는 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발전 더 가까이 신산업 일자리 도시 △숲과 호수 더 가까이 낭만적인 품격 도시 △젊은 농촌 더 가까이 살고 싶은 농촌 도시 △시민에게 더 가까이 소통 공감 공정 도시 등 4가지 시정방침을 제시했다.

 

“신산업 일자리도시”는 △고용효과가 높은 우량기업 유치 △5대 신성장산업 육성(수소·바이오·자동차부품·승강기·2차전지)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한다.

 

“낭만적인 품격도시”는 △풍요로운 여가를 위한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대 △도심 곳곳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연쉼터 조성 △조경과 조명으로 낭만이 넘치는 세련된 도시공간 조성 △편리하고 균형 있는 도시 디자인(도로망, 주차장, 도시계획, 낙후지역 재생) 등을 실현한다.

 

“살고 싶은 농촌 도시”는 △도시 수준의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안정적 농촌 생활 영위를 위한 농업 생산성 제고 △청년농 집중육성 및 도농복합 균형발전 등을 위해 노력한다.

 

“소통 공감 공정 도시”에서는 △반칙과 편법이 통하지 않는 공정경쟁이 가능한 도시 △공정사회를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미래세대 투자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화합하는 정이 넘치는 시민사회 실현 등을 목표로 한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 충주시는 더 가까이 충주를 모토로 새로운 시정방침 아래 지역의 미래상을 담은 시민 행복 2030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외지로 나갈 필요가 없고 오히려 외지에서 찾아오는 매력적인 도시, 우연히 왔다가 머무는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유튜브 홍보기자단, 항일독립운동역사관 알리미 톡톡

주년 3.1절 기념 영상 제작... 학생들의 역사교육장으로 활용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충주시 평생학습 유튜브 홍보기자단은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충주시평생학습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유튜브 촬영은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충북 출신 민족대표들에 대한 공훈을 기록 전시하고 있는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에는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소개하고, 윤경로 광복회장이 역사관 전시물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내용과 인물들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영상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역사관을 만나볼 수 있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된 학생들의 항일독립운동 역사교육장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유튜브 홍보기자단은 앞으로 평생학습 분야를 넘어 충주의 관광, 역사, 문화재까지 유튜브로 알리는 등 역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유튜브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인 행복 증진 “보고 또 보고” 참여 부부 모집

- 충주시노인복지관, 만 60세 이상 노인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은 노인부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부부교육, 소통 상담, 집단 프로그램, 요리 교실, 동반 취미활동, 일일 신혼여행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부간의 정서적 지지 및 친밀감 향상, 행복한 부부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동반자로서 서로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부부로 오는 3월 19일까지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 분관(☏043-724-3345)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웅 관장은 “노년기의 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부부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노년기 부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노인복지관(본관, 분관) 2곳은 지난달 22일부터 재개해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외부활동 프로그램 일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충주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지원

- 방지시설 설치비 90% 보조, 10년 이상 낡은 방지시설 사업장 우선 -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장 조성배, 850-3680)

 

충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비용 문제로 방지시설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사업장으로 산업단지 외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 중 대기 1종~5종 배출사업장이다.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보조금(국비 50%, 지방비 40%)으로 지원받고 나머지 10%는 배출업소가 자부담하게 된다.

 

단, 미세먼지 발생 및 원인물질인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배출사업장과 10년 이상 낡은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이 우선 지원되며,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이나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사업 등 5년 이내 정부에서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보조금을 받은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고 방지시설 설치 전후 자가측정 결과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설치 희망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공고·고시·입찰)에 게시한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2일까지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규모사업장에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후 방지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043-850-3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시대,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은 비대면으로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SNS를 통한 교육 이수 추진 -

(농업소득과 농업환경팀장 이헌구, 850-3571)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GAP) 의무교육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영상방식의 비대면 교육서비스로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농산물우수관리 교육은 농가들이 GAP 농산물 인증을 위해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 과정으로서, 그동안 진행해 온 기존 집합교육 방식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잠정 중단된 상태였다.

 

불가피한 사유로 교육을 유예한 농가의 경우, 신규 및 갱신인증 시작일 또는 변경 처리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또한 올해 6월 30일까지 교육 미이수 시에는 인증 취소와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농가에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변경된 교육을 수강하는 방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설한 밴드에 가입하고 게시된 동영상 교육자료를 70% 이상 수강하면 수료 처리된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이력 추적관리 △농경지 토양·용수·비료 관리 △잔류농약과 같은 위해요소 관리 등 농업인이 필수로 알아야 할 12개 항목이다.

 

시는 고령 등으로 사회소통망(SNS)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4월부터 작목반(10~20명) 단위의 소규모 집합교육을 거리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가면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GAP는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로서 미래 우리농업이 가야할 방향”이라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비대면 교육 신청과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과(☏850-357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새 생명 탄생에 전하는 뜻깊은 축하의 메시지

2동·소태면, 지역 내 새해 첫 아이 탄생에 주민들의 정성 담은 선물 전달해 -

(교현2동 총무팀장 임일규, 850-2451)

(소태면 맞춤형복지팀장 김혜경, 850-2425)

 

충주시에서 지역의 미래와 마찬가지인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주민들의 따스한 선물이 이어지고 있다.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2일 지역 내 첫 출생신고 접수에 따라 출생아를 위한 기저귀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생아 기저귀 전달’사업은 교현2동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교현2동의 새로운 식구를 축하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출산 장려를 돕기 위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영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렁찬 목소리로 새해의 희망을 알려주는 아기에게 다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교현2동에서 기쁨이 가득한 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복한 교현2동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에서도 올해 첫 신생아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출생아 축하금 전달사업’은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1년에 신설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새 생명 탄생을 응원할 계획이다.

 

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의 새 식구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내 일처럼 마음이 두근거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독거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고! 건강도 챙기고!

-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토닥토닥 힘내세요! 건강음료 지원’ 사업 추진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8)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는 홀몸노인 안부 확인과 건강을 챙기는 ‘토닥토닥 힘내세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노인 10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족과의 교류가 단절된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2~3명씩 조를 편성해 대상 가정을 월 1회 방문하고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안부를 묻고 건강도 챙긴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준영 위원장은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는 것은 물론 안부 확인도 동시에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함께 취약계층 반려 식물지원, 저소득층 아동 여행스케치, 천원 행복 나눔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협의체 희귀병 투병학생 후원금 전달

- 희귀 난치질환 투병 중인 대원고 3학년생 100만 원 후원 -

(봉방동 맞춤형복지팀장 박미라, 850-8921)

 

봉방동에서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아름다운 선행이 주목받고 있다.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2일 희귀질환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대원고등학교 학생에게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길랑-바레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가정의 병원비 및 생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 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학교 측에 전달됐다.

 

특히,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생의 상황을 발굴하고 후원으로까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미애 위원장은“갑작스러운 희귀질환 진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정에 이웃들의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를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학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 -

(축수산과 축산정책팀장 김영환, 850-5860)

 

충주지역 양돈농가의 모임인 한돈협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이희림)는 2일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충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한돈협회충주시지부는 새 학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됐으며, 별도의 전달식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희림 지부장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리 지역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