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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단양별별스토리관’ 개관, 단양도심 즐길 거리 풍성 외 (3월4일 종합)

<행   사>
▶ 군정조정위원회 회의 = 오전 9시 / 2층 소회의실
▶ 제2회 조례규칙심의회 = 오전 9시 / 2층 소회의실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4일 오전 11시 서울 더 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 참석


 
‘단양별별스토리관’ 개관, 단양도심 즐길 거리 풍성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별을 테마로 야심차게 조성한 ‘단양별별스토리관’이 지난 2일 정식 개관하며 단양 도심에 즐길 거리가 풍성해진다.
3일 단양군은 지난 연휴부터 단양별별스토리관을 포함해 다누리아쿠아리움, 4D체험관 등 다누리센터에는 가족, 연인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에 선정되며,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준공한 단양별별스토리관(이하 ‘스토리관’)은 지하 1층(150㎡), 지상 3층(130㎡), 지상 1층(120㎡) 등 총 400㎡ 규모로 조성됐다.
스토리관은 3D 영상과 사운드, 미디어아트 등 화려한 영상과 음향이 연출하는 효과를 통해 마치 지구를 출발해 신비한 우주 공간을 탐험하듯 공간을 이동하며, SF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은 이번 스토리관 개관으로 도심 내 체험시설들이 보다 풍성해지며, 머무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증가돼 군의 체류형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토리관 외에도 다누리센터 내에는 국내 최대 민물고기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과 4D 체험관, 낚시 체험관, 다누리도서관 등을 갖췄으며, 단양황토마늘 등 지역농산물로 만든 먹거리가 즐비한 단양구경시장도 바로 옆에 위치해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개장 이후 247만명이 찾은 관광명소로 민물고기 230종 2만3000여 마리를 전시해 남녀노소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4D 체험관은 최근 이색적인 신규 콘텐츠를 상영하며, 인기 시설로 발돋움 하고 있다.
단양 수중보 건설로 132m의 안정적인 수위가 유지됨에 따라 단양읍 도심에는 2019년부터 단양선착장을 통해 유람선 탑승도 가능해졌으며, 넘실대는 단양호를 따라 달빛 단양을 체험할 수 있는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도 곧 개통을 앞두고 있어 담수화 된 단양호의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단양만의 특색 있는 힐링 관광코스 탄생도 기대되고 있다.
군은 관광 거점인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도담삼봉을 모빌리티(이동성)로 잇는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까지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연장 10.2km의 스마트 모빌리티 루트, 폐철도 테마터널 등을 조성하며, 관광객을 시가지로 유입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청정하고 깨끗한 관광1번지 단양군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2020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단양군이 충북도에서 진행한 2020년 시·군·구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3일 군은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실현과 각 지역의 치매안심센터 기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충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인 음성군에 이어 청주시 상당구와 함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운영 ▲지역기반 치매관리사업 ▲시·군·구 치매 특화사업 등 4개 영역 6개 항목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선별검사 무경험자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한 ‘1616열린치매센터’ 사업을 시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군 치매안심센터는 ▲온라인 치매극복 걷기대회 ▲가득가득 기억보따리사업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우리 동네 기억친구사업 등 사업을 추진해 1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비대면 사업 및 다양한 방문사업들이 군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가 우수한 성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치매 관리를 위해 꾸준히 참여해주신 분들이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중앙치매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와 함께 개최한「2020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단양군체육회 송종호 회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

 

단양군체육회 송종호 회장은 지난 26일 필수노동자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송종호 회장은 단양군새마을회 오수원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을 이어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안전과 사회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대면업무를 중단 없이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돌봄, 안전, 물류, 운송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분들에게 감사함과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송종호 회장은 “피켓 한 장에 담긴 의미는 작지만 이번 캠페인이 필수노동자가 수행하는 노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며, 국민의 안전과 서비스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필수노동자들은 이 시대 숨은 영웅”이라고 전했다.

송종호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주)태경BK 본부장 겸 단양군체육회 이창주 부회장을 지목했다.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김아린 유아, 코로나19 극복 손글씨 캠페인서 우수상 수상!


“책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활동 연계 전국 공모전 참여 우수상 수상”
“코로나-19 극복 서부공감 따뜻한 말 한마디 손글씨 캠페인”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은 충남 사랑의열매와 한국서부발전(주)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극복 서부 공감 따뜻한 말 한마디 손글씨 캠페인‘ 전국 공모전에서 김아린(만5세) 유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말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서 김아린 유아는 직접 쓴 손편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내라는 글귀와 함께 예쁜 그림을 선물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달했다.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이정임 원장은 “그동안 ‘책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감성과 표현력, 글쓰기 등이 이루어져 김아린 유아가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책과 함께하는 동화나라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