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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북도,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신청하세요! 외 (3월5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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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신청하세요!
-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

 

  충청북도가 친환경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에 환경보전비를 지원한다.

  유기농‧무농약 인증농가 환경보전비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발생하는 소득감소분 차액 일부를 지원해 친환경농업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환경보전, 생물다양성 보전 등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2016년 전국 최초로 사업을 추진해 올해로 6번째이다.

  신청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단체)과 농업법인이고, 신청대상농지는 공부상 지목에 관계없이 당해연도 무농약 이상 인증을 받은 도내농지이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농산물인증서 사본과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납부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환경보전비 지원 단가는 유기농 인증의 경우 ha당 ▲벼 1,100천원 ▲사과‧복숭아‧포도 각 1,300천원 ▲인삼‧고추 각 1,200천원 ▲기타 500천원이며,
  무농약 인증은 ▲벼 900천원 ▲사과‧복숭아‧포도 각 1,100천원 ▲인삼‧고추 각 1,000천원 ▲기타 300천원으로 인증별‧품목별 차등 지원한다.

  충북도는 신청농가 친환경농업 이행여부 점검(9월~11월)을 거쳐 이상이 없을 경우 12월에 환경보전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도민들에게 친환경 안전먹거리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친환경농업인은 기한 내에 환경보전비를 신청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도유림 산불예방에 총력대응
- 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에 드론 활용 입체적 예방 활동 나서-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달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유림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포근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산불 취약 시간대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한다.

  주요 관람로 순찰과 매시간 자체 보유한 드론을 활용한 공중 순찰을 병행해 산불을 신속히 통제하고 예방효과 강화에 나선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를 위해 도유림 분포 7개 시군 및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입산통제구역 주변과 임도 시설지에 산불 예방 홍보물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도유림 소재 산촌마을 주민과 덕동생태숲, 조령산자연휴양림, 미동산수목원 등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하는 3월 중순부터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주말 산불예방 기동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배면수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관리과장은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산림휴양이나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라며
  “산불은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농기원, 농촌융복합산업 시범 사업 본격 출격!
-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다!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농촌에 희망을 더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업의 융복합 가치 확산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시범 사업에  국․도비 포함 13억 5천만원을 전격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기술지원 ▲농촌융복합산업 소득화 마케팅 지원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 등 4종으로 청주, 충주를 포함한 5개소에 사업이 펼쳐진다.

  이중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자원과 특화품목을 활용한 R&D 기술을 연계한 공모사업으로 괴산군과 진천군에서 진행된다.
  괴산군에서 추진되는 2년차 사업은 찰옥수수·유색벼·산양유를 활용한 결합상품 개발 및 논 그림 카페를 조성하는 것으로 소비자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업경영체에서 생산한 농가형 가공상품의 디자인 개선,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기술지원 등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에서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농촌융복합 마케팅 미디어 육성’사업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온라인 플랫폼 활용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하고 시장 개척에도 혼신의 힘을 다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형섭 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이야말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미래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라며, “다양한 6차 산업 기술 투입은 농촌의 수익모델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