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3월 17일 수요일)
-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3층 회의실에서 노인대학입학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올해도 귀농귀촌 일번지 명성 이어나간다<사진제공>
2. 괴산군,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 운영<사진제공>
3. 괴산군, 야생멧돼지 일제포획 실시 <사진제공>
4. 사리사랑장학회, 사리 보광초와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사진제공>

▣ 괴산군, 올해도 귀농귀촌 일번지 명성 이어나간다
- 2021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추진
충북 괴산군은 2021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이주 정착한 귀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의 올해 귀농귀촌 예산은 총 11억 1천만원으로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사업 △괴산 서울농장 운영 △빈집양성화 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지원 △귀농인의 집 조성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도시민의 농촌 유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9월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를 근거로 소수면 고마리 일원에 조성한 들꽃마을에 단지 내 도로포장을 지원했고, 올해는 장연면 오가리 당아재 마을에도 단지 내 도로포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와 협력해 ‘괴산 서울농장’을 조성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서울시민들이 농촌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으며,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과 빈집양성화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임시주거지를 대폭 늘려 조기 정착유도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2019년 전국적으로 귀농인이 전년대비 9.4% 감소한 가운데 괴산군은 34.9%가 증가해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도 전국 2위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을 만큼 도시민 농촌 유치에 대한 괴산군의 높은 의지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최장 6개월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민과 교류하고, 영농체험, 일자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농촌생활을 미리 체험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선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융화프로그램으로 농촌 정착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귀농·귀촌지원센터의 상담 전문 인력을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진 도시민들에게 괴산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군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괴산군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일궈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귀농귀촌지원팀 043-830-3162)
▣ 괴산군,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 운영
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영숙)는 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비대면 심뇌혈관질환 교육프로그램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괴산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당뇨병 관리교육 이수율은 충북과 전국에 비해 높았다.
※ 고혈압관리교육 이수율: 괴산 27.8%, 충북 21.1%, 전국 11.3%
※ 당뇨병관리교육 이수율: 괴산 36.5%, 충북 19.5%, 전국 20.4%
하지만, 연령별 이수율에서 5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30~40대의 이수율은 아주 저조해 연령별 관리교육 이수율의 격차가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는 청장년층이 노년층보다 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할 확률이 적고, 경제활동으로 인해 주로 평일에 이루어지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30~40대의 심뇌혈관질환자가 크게 늘고 있어 노인층뿐만 아니라 청장년층도 참여 가능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괴산군 보건소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고, 주민 참여가 쉬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건강좋은날! 함께해요’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총 8회)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괴산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팝업창으로 게시되는 관련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회차마다 달라지며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올바른 약물복용법 등 다양한 교육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을 시청하는 인증사진과 함께 교육관련 퀴즈 정답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시대에 걸맞은 ‘건강좋은날!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교육으로 군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보건소 043-830-2323)
▣ 괴산군, 야생멧돼지 일제포획 실시
충북 괴산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멧돼지 일제 포획은 봄철 멧돼지 출산기(4~5월) 이후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포획단 29명을 투입해 괴산군 전역에서 24시간 집중 포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산행 및 임산물 채취 등으로 입산하는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생멧돼지 일제포획에 행정력을 집중해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감소시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환경과 환경정책팀 043-830-3614)
▣ 사리사랑장학회, 사리 보광초와 장학금 후원 협약 체결
-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년간 매년 3000만원씩 후원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사리사랑장학회 창립식을 진행하고, 사리사랑장학회와 보광초등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익원 사리면장, 이용표 보광초등학교장, 이상운 사리면리우협의회장, 김종화 보광초총동문회장, 이상수 발전위원장, 윤한명 라인건설 대표, 김홍길 서부농산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사리사랑장학회는 보광초에 1년에 3000만원씩 2021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후원을 진행하며, 보광초등학교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한, 신입생에게는 50만원, 재학생에게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체험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리면은 이번 협약으로 보광초등학교 신입생 확보 및 재학생 증가, 지역주민과 기업체·학교와의 유대관계 강화, 신입생 전입을 위한 인구증가로 지역발전과 지역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표 보광초등학교 교장은 “장학기금을 조성해주신 사리사랑장학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는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양성과 사리면 발전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주기로 힘을 모으신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같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사리면 총무팀 043-830-2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