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역 청소년활동 거점센터 선정
- 북부·중부·동남부권 3개 권역 거점센터 선정-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지역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활동 거점센터를 선정했다.
청소년활동거점센터 사업은 충북만의 특성화된 자체적인 지역연계 조직 체계로 다른 시도와 구분되는 충북 활동지원 서비스 체계의 특색을 가지며, 활동진흥센터와 지역현장을 연계하고 활동진흥법상의 지방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사업이다.
거점센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권역별 청소년시설과 공동·연계·협력사업 기획 및 운영 ▲지역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지역 연계 ▲청소년 정책 전달 및 정책사업 연계 ▲기타 서로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거점센터 사업은 ▲북부권거점센터(단양, 제천, 충주) ▲중부권거점센터(음성, 증평, 진천, 청주) ▲동남부권거점센터(괴산, 보은, 영동, 옥천) 지역을 기반으로 정책연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도 거점센터는 모집 공모를 거쳐 ▲북부권(충주시청소년수련원) ▲중부권(금왕청소년문화의집) ▲동남부권거점센터(충청북도자연학습원)이 선정되었다.
신찬인 진흥원장은“청소년활동거점센터가 지방센터의 기능으로서 안정적인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충북도내 청소년활동 네트워크의 허브 조직으로 성장해 시·군이 아닌 광역화된 지역 청소년활동 서비스로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통합교육 프로그램 강사 위촉
-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전문 강사 위촉 및 강사 양성과정 진행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신찬인)에서는 3월 15일(월), 24일(수)에 청소년 통합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위촉하고,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강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위촉하는 청소년 통합교육 프로그램 강사는 총12명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자살예방, 언어순화, 마음소통,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21년 추가) 전문강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021년에는 학교 내 청소년 뿐 아니라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폭력예방, 자살예방, 준법교육 등)을 별도로 실시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도 도모할 예정이다.
2021년 통합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주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cbyouth.net)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통합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문의는 043)257-4835로 하면 된다.
배워서 청소년에게 나눈다! 청소년지도자 학습활동 지원
-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활동지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역량향상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지도자 학습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지도 자격을 갖춘 청소년시설 및 단체 종사자들이 동아리를 구성하여 자율적으로 학습주제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학습활동 지원 사업은 총 24개 동아리, 152명의 청소년지도자가 참여했다.
2021년도 청소년지도자 학습활동은 ▲직무능력 향상(프로그램 기획 등) ▲청소년정책 연구 ▲쉼+학습 ▲기타 프로젝트 등 영역별 자유 주제에 따라 9개월간 학습하고 그 결과를 청소년들에게 활용하고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찬인 진흥원장은“청소년지도자들의 자율적인 학습활동을 활성화하여 역량을 개발하는데 조력하고 있다”며“청소년지도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