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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 초대! 외 (4월26일 종합)

충주시, 제41회 장애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

-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52명 선정해 -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장 김미향, 850-6820)

 

충주시가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의 건설에 모범이 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는 23일 시청 탄금홀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복지시설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참석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해 코로나 예방에 주의를 기울였다.

 

‘장애인의 날 기념 유공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람들을 발굴, 선정하는 행사다.

 

기존 행사는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회장 엄창수)의 주관 하에 유공자 표창과 함께 어울림 마당을 성대하게 진행해 화합을 도모했으나, 올해에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부득이하게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을 간소하게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충주시지체장애인총연합회 강성규 후원회원을 비롯한 장애인단체의 회원과 봉사자, 복지시설의 종사자 등 52명이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패 및 감사장을 받았다.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인권보장, 더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현하는 복지충주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편견과 차별 없는 충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3월 말 기준 13,398명의 등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충주시,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 초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 총 7회 진행 -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장 이종석, 850-3910)

 

충주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성 넘치는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충주시는 오는 5월 1일 오후 7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 공연의 일환으로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프로그램을 통해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를 포함한 총 7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웅원밴드 with 유태평양 콘서트>는 현재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한웅원밴드와 ‘국악신동’으로 우리에게 처음 소개됐던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함께 만드는 공연이다.

 

유태평양과 한웅원밴드는 ‘사철가’, <심청가>의 ‘화초타령’ <춘향가>의 ‘쑥대머리’, <심청가>의 ‘심봉사 눈뜨는 대목’ 등 판소리 고유의 서사와 개성에 다이나믹한 재즈 연주를 더해 색다르게 재해석한 뮤지컬 형식 무대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하되 입장인수 제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되며, 충주시문화회관 유튜브에서도 생중계해 비대면으로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연은 유료(전석 5,000원)로 진행되며, 예매는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가능하다.

 

공연한 관련한 문의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850-3912)으로 하면 된다.

 

 

스스로 파는 내 가공품! 라이브커머스 농업인 쇼호스트 배출

-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가형 가공상품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장 임강식, 850-3586)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23일 농업기술센터 소교육장에서 교육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교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업인 직거래(대면) 판매가 축소됨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비대면 판매채널‘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가공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4주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인 방송 시대에 걸맞은 12명의 농업인 셀러를 탄생시키는 성과를 냈다.

 

교육생들은 스스로 쇼호스트가 되어 자신의 농산물, 가공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다양한 관련 지식을 습득했다.

 

교육내용은 △라이브커머스 개념과 이해 △자기소개, 셀링포인트 실습 △상품 판매전략 실습 △큐시트 작성 과정, 실제 시연회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중 우수생 2명에게는 실제로 라이브커머스 행사 기획전 및 컨설팅 지원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농가의 새로운 유통 판로개척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생 대표 손병용 씨(남, 50세)는 “생산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직접하려니 처음엔 제대로 말도 못했지만, 직접 실습하면서 매주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찾아 변화에 적응하는 전문 농업인이 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정진영 소장은“기존 창업 농업경영체의 마케팅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시장 경쟁력까지 확보해 젊고 건강한 지역농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금금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릴레이 운동 전개

- 4월의 릴레이 사업으로 취약계층 조손가정에 태블릿 PC지원-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1)

 

충주시 칠금금릉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복나눔릴레이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는 행복나눔릴레이 4월 주자인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의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은 23일 집에 컴퓨터가 없어 핸드폰으로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학생의 딱한 사정을 듣고, 5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구입해 전달했다.

 

행복나눔릴레이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칠금금릉동의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첫 주자였던 주민자치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다.

 

태블릿 PC를 전달받은 학생은 “작은 화면 때문인지 눈도 아프고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태블릿 PC를 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들 정도”라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준영 위원장은 “우리의 정성이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직능단체 참여‘방역의 날’운영

- 매주 금요일 7개 직능단체 자발적 방역활동 추진 -

(교현2동 총무팀장 임일규, 850-2451)

 

충주시 교현2동이 코로나와의 장기전에서 승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선아)는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7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매주 금요일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역의 날’은 교현2동통장협의회의 23일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단체 회원들은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내 버스정류장 및 공원 벤치, 공중전화기, 문고리, 난간 등 교현2동 곳곳에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천선아 동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때에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는 일에 솔선수범해 주시는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은 물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유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교현2동 주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 주덕읍, 새봄맞이 아름다운 꽃길 조성

- 주민과 공무원 함께 주요도로변, 마을진입로 등에 봄꽃 식재 -

(주덕읍 산업팀장 최돈락, 850-8211)

 

충주시 주덕읍에 핀 꽃들이 새봄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고제득)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주덕읍을 만들기 위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진입로 등에서 4월 한달 동안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덕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회장 이용배, 부녀회장 김복연)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내 주요도로변에는 금계국 1,500본, 꽃잔디 600본을 식재했으며, 각 마을에서는 마을진입로와 공터에 팬지・비올라 26,000본, 연산홍・사계패랭이・남천나무 3,000주를 식재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배 회장은 “봄을 맞아 꽃들이 만개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이나 시민들이 주덕읍의 아름다운 꽃길을 거닐며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꽃과 함께하는 향기로운 주덕읍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제득 주덕읍장은 “주덕읍 꽃길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리에 함께 해 사계절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가까운 충주시, 아름다운 주덕읍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