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증평/진천/괴산/음성

‘괴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외 (6월22일 종합)

▣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6월 23일 수요일)

- 오후 3시 괴산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의 업무 협약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2. 괴산군, 2021 ALGOA 유기농지도자교육 개최 <사진제공>

3.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지원

4.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사진제공>

 

▣ ‘괴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괴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청사진 제시

 

충북 괴산군(군수 이차영)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배경 및 목적, 관광여건 및 현황분석, 관광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을 담당한 ㈜에코메아리지역문화연구소(책임연구원 변광섭)는 ‘대한민국 대표 치유관광지 괴산’을 비전으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환경 마련과 치유·체험·체류 관광특화군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괴산을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6개 권역으로 구분한 테마별 콘텐츠 추진전략과 산과 강을 중심으로 2개의 광역권역으로 구분한 관광콘텐츠 추진전략을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6개 권역 관광자원 개발에는 △괴산관광 앵커(괴산, 문광) △유기농+치유농업관광(소수, 불정, 감물) △청년열정+체험관광(청안, 사리) △숲길, 물길, 역사와 예술의 길(청천) △연풍하늘길(연풍, 장연) △자연예술공원(칠성)을 제시했다.

 

2개 광역권역 관광자원 개발에는 △장연~연풍~칠성 일원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 연계코스로 ‘연풍권역 하늘풍경’ 관광콘텐츠 △청천~운교리~산막이옛길~괴강관광지~목도강변 등 달천강별길 연계코스로 ‘달천강권역 달천강변길’ 관광콘텐츠를 제시했다.

 

관광콘텐츠 핵심사업으로는 △국립도화서(원) 조성 △국가산악레포츠단지 조성 △백두대간 국가생태원 △국가 치유농업센터+국가팜핑단지 △산림체험마을 △치유농업 테마마을 △양조장,농협창고 등 폐공간 문화재생 △한국의 농업유산 등재 △괴산호국원 평화예술공원 등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관광개발사업과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괴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을 본격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괴산만의 새로운 관광개발 중장기 로드맵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관광종합개발계획 보고회에서 제시된 사업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겨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괴산군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 043-830-3452)

 

▣ 괴산군, 2021 ALGOA 유기농지도자교육 개최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연풍면 소재 네패스 연수원에서 2021 아시아지방정부유기농협의회(ALGOA) 유기농지도자교육 입교식을 가졌다.

 

ALGOA 의장국인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Organics A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 동안 13개국 3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유기농업의 지속가능한 생산 원칙을 비롯해 유기인증, 비식품 유기농 분야의 확대 등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유기농 전문가들의 강의, 교육생들의 그룹토의 및 발표로 이루어진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날 환영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건강하고 깨끗한 먹거리, 환경을 생각하는 윤리적 소비에 대한 가치관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아시아 유기농의 중심지인 괴산군과 이번 교육에 참가한 여러분들이 이런 변화를 체감하여 유기농산업의 미래를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최되는 중요한 해로 유기농지도자교육 또한 마스터클래스 과정을 편성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22년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개최된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정책과 유기농교류팀 043-830-3677)

 

 

▣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지원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밥상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을 22일 펼쳤다.

 

이날 협의체와 적십자회 회원 15명은 카레, 짜장, 김, 햄, 라면 등으로 반찬 세트를 구성해 취약계층 25가구를 돌며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승덕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로 얼굴 보기도 어려운 시기에 안부확인도 하고 지역에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상만 청안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청안면 적십자 회원들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안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우려해 반찬 재료와 가공식품 위주로 지원됐으며, 코로나19가 백신접종으로 안정세로 돌아서면 하반기에는 직접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괴산군 청안면 맞춤형복지팀 043-830-2577)

 

▣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활동 펼쳐

- 2.4㎞ 구간 도로변 국화길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사리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김용찬, 전금자)가 지난 20일 사리면 관내 도로주변 일대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작업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초작업과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사리면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회원들은 “환경정 활동을 통해 사리면 관내일원과 주변 도로를 깨끗하게 조성하는 데 일조하게 되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사리면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찬·전금자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합쳐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사리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사리면을 조성하기 위해 사리면 관내일원과 도로변 제초작업을 위해 새벽부터 고생해준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사리면 총무팀 043-830-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