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 지원
자료문의 축산과 가축방역팀장 김익수(☏540-3541)
담당자 이승환(☏540-3543)
보은군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구제역 백신 공수의 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 50두미만 사육농가에 대해 1억 150만원을 투입해 구제역 백신 무료 공급과 더불어 위촉한 공수의사 7명을 활용해 농가 현장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9500만원의 예산으로 예방접종이 어려운 소 50두이상 100두미만 농가를 선정해 구제역 일제접종(상·하반기)시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백신접종 문자발송, 전화 및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축산농가에 예방접종을 홍보해 구제역 예방접종 대상 소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염소와 같은 방목가축에 대해서도 3000만원을 들여 구제역 일제접종(상·하반기)시 공수의사 및 포획단을 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보은군,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신규 모집
자료문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장 이선화(☏540-3536)
담당자 이숙희(☏540-3538)
보은군은 지역 중소(견)기업 미혼 청년근로자 및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들의 결혼자금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장기근속 유도 및 청년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정부지원형 근로자 1명, 농업인 2명 등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 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농업인으로 기간 중 결혼을 하고 5년 근속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5년간 일정 금액을 내면 지자체, 기업이 함께 적립해주는 방식으로 원금과 이자를 더한 목돈을 받게 된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의 유형은 3가지로, 근로자 기본형, 근로자 정부지원형, 농업인형이다.
근로자 기본형과 근로자 정부지원형은 근로자가 5년간 180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와 기업 등이 300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 근로자는 원금 480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농업인형은 농업인과 지자체 각 1800만 원을 적립해 5년 뒤 원금 360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되며 기간 중 결혼 성사 시 결혼 축하금 100만 원도 추가로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540-353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보은군 산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 1% 나눔 행사 추진
자료문의 산외면 총무팀 이윤창(☏540-4332)
보은군 산외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갑주, 부녀회장 최정애)는 지역 내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1% 나눔 행사를 지난 3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떡 3kg 100박스(150만원 상당)를 돌봄 공백이 발생한 독거노인이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해 새마을지도자 회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발로 뛰며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잡주, 최정애 회장은“비록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함께 모여 식사할 수 없지만 각자의 집에서라도 따뜻한 떡국을 끓여 드실 수 있게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힘이 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동절기 김장나눔행사, 위문품 전달 등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 마을별 회원(지도자, 부녀회장)들이 주기적으로 해당마을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 동 정 2월 7일(월)
△ 정상혁 보은군수
08:30 / 군청 소회의실 / 확대 간부회의 주재
△ 주요행사
- 08:30 / 군청 소회의실 / 확대 간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