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식품(김병국 대표)은 무료급식 단체인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에 자사에서 생산하는 찌게류(탕)를 450g/200개(8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4월2일(토) 무료급식의 식단에 포함하여 꾸러미에 쌀밥, 김치, 어묵2종 을 담아 4차 배급을 실행하였다.
교동식품(김병국 대표)은 1998년 창업해 옥천읍 교동리에 본사를 두고 갈비탕, 삼계탕, 육개장 등 포장 식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2000년부터는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려 '하우촌'이란 브랜드로 미국·중국·일본·홍콩 등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1년에는 한국무역협회에서 주는 100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지난 해 매출액은 536억원 (2021년)으로 2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