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5월 19일(목)(3)
1.증평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개최
2.증평군, 미호강 프로젝트 TF팀 구성
3.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 단속 실시
[동정]
▲ 홍성열 증평군수 = 5월 20일(금) 오후 2시 군장병과 함께하는 제3기 증평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참석
증평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 개최
증평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군수를 위원장으로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 활동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위촉직 위원 9명 중 7명이 청년(만 18~39세)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 임기는 증평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년이다.
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청년정책 조정․협력, 정책분석․평가․이행상황 점검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연결 창구 역할을 한다.
군은 청년 고용확대, 주거와 생활안정, 문화 활성화, 참여확대 등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증평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의 추진을 위한 2022년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청년정책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해 청년의 정책참여 기회 보장, 청년 권익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증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예산감사관 인구통계팀 이예솔 043-835-3143)
증평군, 미호강 프로젝트 TF팀 구성
증평군은 충북도에서 진행 중인‘물이 살아있는 미호강’프로젝트 TF팀을 구성하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8일에 밝혔다.
미호강프로젝트는 2032년까지 총 6,525억을 투입해 수질 개선, 수량 확보, 친수여가시설 확대를 통해 자연을 회복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매력있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도와 증평, 청주, 괴산, 음성, 증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고, 충북도에서 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또는 팀장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난 13일 충북도 TF팀과 첫 회의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충북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증평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전화 안전총괄과 하천방재팀 정훈희 043-835-4735)
증평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집중 단속 실시
증평군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특히 취약지역인 초중리, 송산리 원룸이 밀집한 택지지역과 증평리 다세대주택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단속 결과 종량제 규격봉투 미사용 4건을 현장 적발했으며 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그 외 종량제봉투에 재활용 혼합배출, 품목별 재활용품 분리배출 미이행 5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쓰레기 무단투기는 주변 이웃들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이기적인 행동이다”며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쓰레기 불법투기 CCTV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투기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 최재희 043-835-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