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 과수농가, 고추농가 등 가뭄현장 애로사항 청취
◆ 취임 전 양수기 대여, 긴급 살수 등 지원 ...... 취임 후 근본 대책 마련 노력
◆ 모든 군정에서 군민 우선주의 실천 ...... 군민을 받드는 행정 실현
◆ 대책본부(TF)처럼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 ...... 지역에 맞는 산업 전략적으로 육성
이재영(58) 증평군수 당선자는 14일 새벽 청소차량 환경미화 체험을 한 후 15일 오후 증평읍 과수농가와 도안면 고추농가를 방문해 가뭄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영농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민생행보를 이어 나갔다.
전년 대비 강수량이 67%에 6월 누적 강수량도 20㎜미만에 그치는 등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 직접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뭄현장 방문에서 이 당선자는 “가뭄이 2주 이상 진행되면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 된다”며 “취임 전에 시급히 지원, 해결할 수 있는 양수기 대여, 긴급살수 등은 필요시 즉각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취임 후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가뭄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계속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행보를 계속할 계획이다.
다른 한편 이 당선자는 14일 오전에 총괄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군민 중심주의를 각종 공사, 문화 행사 등 모든 군정에서 실천하여 군민을 받드는 행정을 실현하여야 한다. 또한 현재 군청의 경제 분야가 취약하기 때문에 기존의 틀을 벗어서 대책본부(TF)처럼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켜서 바이오, 반도체산업 등 산업의 지형과 트랜드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지역에 맞는 산업을 선정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조직을 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재영(58) 증평군수 당선자는 △ 이시종 충북도지사 비서실장 △ 증평군부군수와 증평군수권한대행 △ 충북도 정책기획관․바이오산업국장을 거쳐 △ 재난안전실장(2급) 재직 중 정년 3년을 앞당겨 퇴직하였고 △ 청주대 행정학과 졸업 △ 충북대 세종국가정책대학원 졸업한 정책학석사로서 ‘경영마인드를 갖춘 준비된 군수, 행정전문가’로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민의 선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