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보도자료]
1. 토크와 힐링!
= 충북교육청, 2022.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
2. 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 열어
=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동협력으로 제도 보완과 학교 지원 총력 =
3. 학부모의 아름다운 동행
= 청주여고 교육가족,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동참 =
토크와 힐링!
= 충북교육청, 2022.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를 17일(금) 13시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창업 토크콘서트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행사로 직업계고 창업동아리에 활동 중인 지도교사와 학생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창업 토크콘서트는 ‘토크와 힐링’이란 주제로 창업특강과 사례 발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특강에는 최석훈 강사(매직타임 대표)가 ‘꿈 도전! 실패와 성공’이라는 주제로 창업과 마술을 연계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에게 마술을 창업교육으로 잘 풀어냈다.
강사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을 통해 나의 꿈 찾기, 창업 도전해보기 등과 같이 학생의 취업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 작년 우수창업동아리로 선정된 충주공고 유진옥 교사의 Thinking & Making (미니태양광발전, 국경없는 적정기술) 동아리와 최정은 뷰티삽 대표(22년 진천상고 졸업)의 ‘특성화고 졸업 후 창업’이란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강과 사례발표가 진행된 후에는 발표자와 참석자들 간의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이 됐다.
마술과 창업의 관계, 창업의 성공과 실패, 창업 아이템 개발 과정과 어려움, 교육 기부 방법 등 다양한 질문에 발표자가 적극 답변해 콘서트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창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에게 창업 경험이 왜 필요한지 대한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창업역량을 더욱 키워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 열어
=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동협력으로 제도 보완과 학교 지원 총력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금) 12시에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본청 추진단은 교원 수급, 교육 환경 구축 등 제도 보완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을 하고 있다.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추진단은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와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단위학교 현장 밀착 지원에 힘쓰고 있다.
고교학점제 정책추진단 간담회는 기관(부서) 간 협업과 소통으로 충북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정책추진단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오송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의 변화된 모습을 살펴보고 세부적인 지원 내용도 함께 검토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하여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2021년 3월 1일자로 고교 사무 권한을 위임받은 교육지원청의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과 고등학교별 맞춤형 지원 등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한 소통과 진단도 함께 이뤄졌다.
홍기석 부교육감은 “2022년에는 도내 일반고 51교 전체와 특목고 3교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는데, 현장 전문가로 이루어진 고교학점제 지원단과 연계해 학교 현장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2023년에▲수업량 기준을 ‘단위’에서 ‘학점’으로 ▲수업량을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적정화 ▲공통과목 국·영·수의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이 부분 도입되며, 2025년에는 모든 고등학교가 고교학점제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학부모의 아름다운 동행
= 청주여고 교육가족,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동참 =
청주여자고등학교(교장 최동일)는 6월 17일(금) 9시 본교에서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 15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청주여고는 코로나19로 충북의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어렵다는 소식을 접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행사를 하게 됐다.
작년에는 두 번에 걸쳐 총 3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동참해 충북혈액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청주여고 학부모들이 헌혈에 참여해 나눔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함께 했다.
김화순 학부모회장은 “우리 아이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부모들과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홍다영 학생회장(3학년)은 “헌혈은 작은 선행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 나의 혈액이 한 생명을 구하는 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