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보도자료]
1. 윤건영 교육감, 새로운 충북교육 만들자
= 도교육청 간부들과 전통시장서 설렁탕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 =
2. 충북교육청, 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 개발 착수
윤건영 교육감, 새로운 충북교육 만들자
= 도교육청 간부들과 전통시장서 설렁탕 먹으며 격의 없이 대화 =
윤건영 교육감이 지속가능한 새로운 충북교육을 만들자며 기초학력진단평가를 시행한데 이어 7일(목) 도교육청 국·과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과 충북교육청 간부공무원 20명은 7일(목) 12시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설렁탕을 먹으며 터놓고 대화를 나눴다.
새로운 충북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경직되지 않은 장소에서 도교육청 간부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거대한 대양을 이룬다는 사자성어 “해불양수(海不讓水)”의 자세로 경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찬에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육거리 시장이 여섯 갈래 길이 만나는 곳에 위치해 생겨난 것처럼 여러 직원들과 소통 길을 이어나가려는 윤건영 교육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해 우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 개발 착수
충청북도교육청은 ‘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 개발을 시작했다.
‘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는 신규·저경력교사들이 쉽고 수월하게 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한 자료이다.
‘저경력교사 업무 도움자료’는 ▲업무편 ▲담임업무편 ▲업무포털 활용편 ▲생활교육편 총 4분야로 구성·제작된다.
자료 제작을 위해 도교육청은 ‘업무 도움자료 개발 지원단’을 만들어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 도움자료 개발 지원단’은 교원, 일반행정직, 교육공무직, 전문직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종을 뛰어넘은 소통과 협업을 할 예정이다.
세부 활동으로 ▲7~10월에는 업무별 처리 절차, 서식작성, 도움자료 제작 ▲11월에는 관련 법령과 지침 등을 확인 ▲12월에는 저경력교사 업무도움자료 개발 완료해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과 도교육청 누리집 탑재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단은 추후 다양한 업무 관련 자료들을 학교업무바로지원시스템에 탑재해 학교현장에서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최종홍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교사들이 맞닥뜨릴 업무의 어려움에서 자유로울 도움자료를 개발할 것이며, 서로 어깨 너머로 업무를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학교 공동체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