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 운영 호응 외 (7월30일~31일 종합)

 

[7월 30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 실시

[7월 3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맞춤형 현장지원 컨설팅 운영 호응

2. 충북교육도서관, 8월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행사 운영

 

 

충북교육청,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배움과 삶을 연계하고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7월 30일 토요일, 청주시 오송읍 충청북도C&V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는 일반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수업이나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가지게 된 학업에 대한 호기심과 지적 탐구심을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실제 학교에서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1차는 5월 7일 토요일에 진행했고 총 7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4~5명이 한 조가 되어서 심화 주제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한 결과 모두 16편의 탐구 보고서가 나왔다.

“알고리즘의 비판적 수용을 돕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방안”, “면역 글로불린 E매개 알레르기 반응 치료제의 특성분석을 통한 치료제 개발 방향 제시” 등 총 16편의 보고서를 책으로도 제작하였다.

1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수업시간에 공부하면서 생긴 지적 호기심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며 탐구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과물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매우 보람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이런 프로젝트가 있다면 주변 친구들에게 권장하겠냐는 질문에도 85%가 그렇게 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학교에서도 1차 이후에 한 번 더 프로그램을 운영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번 7월 말에 2차로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2022. 제2차 심화 주제 탐구 프로젝트>도 역시 충북 도내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희망하는 대학 학과를 받아 비슷한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로 조를 편성하여 지도교사를 배치했다.

총 20교 46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월 25일 월요일에 비대면(ZOOM)으로 심화주제탐구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취지 안내와 학생들에게 주제를 찾는 법, 보고서 작성법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7월 30일 토요일에는 충청북도C&V센터에서 조별로 모여서 지도교사와 함께,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찾아 보고서를 작성하고, 본인들이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8월 중에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1:1 학생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주중이나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충북대입진학지원단 교사들이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이나 진로 학업 설계,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가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등 세심하게 추수지도를 할 계획이다.

1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이 진로가 비슷한 친구들끼리 주제를 찾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을 해 주신다는 점에서 더 관심이 생겼고, 앞으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다른 학교 학생과 만나서 자신의 관심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자료를 찾는 일련을 활동을 통해 앞으로 학교 수업시간에도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협업해서 지적호기심을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이 큰 의미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자료는 30일(토)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 운영 호응

 

충청북도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은 2023년도 이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맞춤형 현장 지원 컨설팅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사 2명이 대상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에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단계별, 주체별 역할에 대한 충분한 안내를 통해 사업에 대한 거부감 및 피로도를 낮춰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에 10개 지역별로 사업 대상교 리스트를 작성하여 안내하였으며 사업 운영을 위한 도움 자료 및 홍보 리플릿을 함께 배포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현장 지원 컨설팅은 지난 6월 7일 영동을 시작으로 옥천, 단양, 제천, 충주를 거쳐 8월 중순 청주까지 도내 전 지역 82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김부일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 대상교에 대한 업무지원이 꼭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은 도서관과 함께

- 충북교육도서관, 8월 어린이·영유아 자료실 행사 운영 -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주병호)은 8월 한 달간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영유아를 위해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한 행사를 운영한다.

「더위는 도서관이 책임져!」 행사는 자료실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오싹오싹한 공포 그림책을 읽고 자신이 무서워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자료실에 숨겨진 꼬마 유령을 찾아내는 행사이다.

별도 신청 없이 어린이 및 영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어린이들은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1층 전시공간에는 「에밀리와 괴물이빨」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어 8월 행사를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67-4594)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친구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