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보도자료]

1. 차별·혐오를 넘어 평화시민으로!

= 충북교육청, 평화인권교육 토크 콘서트 열어 =

2.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

 

차별·혐오를 넘어 평화시민으로!

= 충북교육청, 평화인권교육 토크 콘서트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목) 14시 50분 청주에 위치한 S컨벤션에서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평화인권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인권 콘서트는 ‘내 안에 있는 차별, 우리 안에 있는 혐오’를 주제로 교육현장에서 발견되는 차별과 혐오 현상을 언어생활의 측면과 미디어의 다양한 사례로 문제점을 짚어보고 교육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평화인권 콘서트는 우리 전통 악기와 낯선 아프리카 악기가 만나 ‘공존’ 의미를 연주하는 음악회로 시작된다.

콘서트는 이어 △언어학자 신지영 고려대 교수의 ‘언어감수성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민주주의’ △『이 장면, 나만 불편한가요?』의 저자 태지원 작가의 청소년이 즐기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드러나는 차별 문제’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의 발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차별과 혐오의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에 대한 현장의 고민을 교사들이 토론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함께 공존하는 지혜를 지닌 평화·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관련 프로그램과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화인권교육 토크콘서트는 유튜브(링크: https://youtu.be/AcDolI8ltsg)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충북학교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

 

충북교육청은 8월 25일(목) 10시 30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소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요셉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 방향과 미래 교육을 주도하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학부모연합회는 △새로운 교육감에게 바란다! △지역별 교육 현안 등 지역별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 추진 등에 대하여 교육감과 소통했다.

학부모연합회 임원들은 충북교육정책이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연합회가 함께 동행하기로 했다.

임원 상호간 학부모의 교육참여활동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