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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충북교육청, 2022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순으로 높아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6개 시·도 교육감이 전국 초··등학교(4~3)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과 인식 등을 공동으로 조사한 2022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는 411일부터 58일까지 4주 동안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 재학생 총 126,7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04,128(참여율: 82.1%)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1.9%(1,961)로 작년 대비 0.7%p 증가했다.

이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언론보도로 학교, 가정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관심 증가로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아졌으며, 코로나19 이후 학교 수업 정상화로 신체·언어적 상호작용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피해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언어폭력(41.1%), 집단따돌림(14.2%), 신체폭력(13.2%), 사이버폭력(10.1%)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학교폭력은 2021년에 비해 언어폭력(0.9%p), 집단따돌림(0.5%p), 사이버 폭력(0.4%p), 신체폭력(0.3%p) 순으로 증가했고, 반면 스토킹(1.1%p), 금품갈취(1.1%p), 성폭력(0.2%p)은 감소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2022학년도에 사이버 어울림 나눔학교(25)운영, 사이버스 체험학교(13)와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56)을 조직해 단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피해 학생의 심리 지원과 교우관계 강화를 위해 교육감 지정 전담지원기관(14)의 프로그램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전담지원기관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사업은 9~12월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저학년 고위기 학생을 위한 놀이·미술치료 등을 외부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0개 시·군 교육지원청 별 학교폭력 사안처리지원과 관계회복지원을 위해 담당자 역량을 강화헤 단위학교 학교폭력 발생 초기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충북지방경찰청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활동, 교외 합동 생활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고 학생이 공감하고 동행하는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내실화 해 교육적 기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221차 충청북도 학교폭력 실태조사 개요

 

 

 

(추진근거)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9

(기간/대상) ’22. 4. 11.()5.8.() (4) 온라인 및 모바일 조사/ 43 재학생 전체(126,791)

(조사내용) ’212학기부터 응답시점까지의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경험

(조사주체) 전국 16개 시도교육감(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위탁)

(참 여 율) 82.1%(참여 학생 104,128) (전국 82.9%)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 응답률>

 

구분

피해 비율 (%)

충북

2019

전국

2019

충북

2020

전국

2020

충북

2021

전국

2021

충북

2022

전국

2022

전체

1.8

1.6

1.0

0.9

1.2

1.1

1.9

1.7

3.8

3.6

1.9

1.8

2.6

2.5

4.0

3.8

1.0

0.8

0.7

0.5

0.7

0.4

1.0

0.9

0.4

0.4

0.3

0.2

0.3

0.2

0.4

0.3

 

 

 

언어폭력

집단 따돌림

신체폭력

사이버폭력

스토킹

금품갈취

강요

성폭력

사례수()

비율 (%)

2019

1,155 (34.6)

763

(22.9)

277

(8.3)

320

(9.6)

250

(7.5)

235

(7.0)

186

(5.6)

151

(4.5)

2020

524

(32.3)

394

(24.3)

130

(8.0)

222

(13.7)

105

(6.5)

84

(5.2)

91

(5.6)

71

(4.4)

2021

971

(40.2)

331

(13.7)

311

(12.9)

233

(9.7)

152

(6.3)

161

(6.7)

148

(6.1)

106

(4.4)

2022

1.461

(41.1)

504

(14.2)

468

(13.2)

359

(10.1)

183

(5.2)

206

(5.8)

220

(6.2)

150

(4.2)

 

 

피해응답 현황

- (피해응답)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961(20211.2% 1,361)이며, 피해응답률은 1.9%2021년 대비 0.7%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등학교 4.0%(1,461), 중학교 1.0%(353) 고등학교 0.4%(133)이며,

- 학교급별로 2021년과 비교해보면 초등학교(2.6%4.0%), 중학교(0.7%1.0), 고등학교(0.3%0.4%p)순으로, 초등학교 1.4%p, 중학교 0.3%p, 고등학교 0.1%p로 증가 하였다.

- 학년별로 살펴보면 초등학교 4학년이 5.6%5학년 4.1%, 6학년 2.3%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초등학생은 중·고등학생에 비해 학교폭력 감지 민감도가 높고, 코로나 이후 학교 수업 정상화에 따라 신체적·언어적 상호작용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초등학교 중학년 학생에 대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그래프’(충북)

피해유형 현황

- (피해유형)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 집단따돌림 > 신체폭력 > 사이버 폭력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피해 유형별 순은 2021년과 동일하게 나타남. 전반적으로 2021년에 비하여 언어폭력(0.9%p), 집단따돌림(0.5%p), 사이버 폭력(0.4%p), 신체폭력(0.3%p) 순으로 증가하였고, 반면 스토킹(1.1%p), 금품갈취(1.1%p), 성폭력(0.2%p)로 감소 하였음.

- 언어폭력 및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 간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를 위해 자료 활용 안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가해/목격 응답 현황

- (가해응답률) 가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0.8%(831)으로, 2021년에 비해 0.3%p 증가하였으며,

- 학교급별 가해응답률은 초등학교 1.8%, 중학교 0.4%, 고등학교 0.1%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교 0.7%p, 중학교 0.1%p 증가하였으나, 고등학교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 (목격응답률) 목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4.4%(4,586)으로, 2021에 비해 1.5%p 소폭 증가하였으며,

- 학교급별 목격응답률은 초등학교 7.7%, 중학교 3.6%, 고등학교 1.5%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교 2.5%p, 중학교 1.2%p 증가하였으나, 고등학교 0.6%p 증가했다.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학교자치과 장학사 오무영(290-27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