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102명 선발
2. 충북교육청, 유관기관 합동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 대전지방식약청, 지자체와 합동 점검 =
3.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 방법은?
= 충북교육청, 학부모자치 활성화 토크콘서트 개최 =
4.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길..
= (주)아이케이, 충청북도교육청에 3천만 원 기부 =
5. 충북교육문화원, 대형뮤지컬‘슈퍼루나틱’기획공연 열어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유·초·특수학교 교사 102명 선발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수) 오전 10시에 2023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사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충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 교사 17명, 초등교사 80명, 특수학교 유치원교사 2명, 특수학교 초등교사 3명 등 총 102명으로 이는 지난 7월에 사전 예고한 인원과 같다.
이중 장애인 선발예정인원은 유치원교사 2명, 초등교사 6명 총 8명이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사립학교법인 소속 교사 15명을 위탁·선발한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지원 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에 지원하는 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인원으로 선발하지만 특수교사의 경우 작년까지 다수 충원돼 교육부에서 정원 배정 증가폭이 줄어듦에 따라 선발 인원이 축소됐다.
응시자격은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이며, 원서접수는 10월 3일(월) 오전 10시부터 7일(금) 오후 6시까지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cbe.go.kr)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1차 시험은 11월 12일(토), 2차 시험은 2023년 1월 4일(수)부터 1월 6일(금)까지 시행되며, 1차 합격자는 12월 12일(월),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금)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교원인사과(선발인원: 초등인사팀 290-2634,시험운영: 고시관리팀 290-2653)에 문의하면 된다.
[붙임] 2022-2023 공립 초등교사 선발인원 비교 (단위: 명)
구 분 |
2022학년도 |
2023학년도 |
전년도 대비 증감 |
||||
사전예고 |
본공고 (A) |
최종합격 (B) |
사전예고 |
본공고 (C) |
본공고 대비(C-A) |
최종합격 대비(C-B) |
|
유치원 |
15 |
15 |
14 |
17 |
17 |
2 |
3 |
초등교사 |
86 |
86 |
80 |
80 |
80 |
-6 |
0 |
특수(유·초) |
34 |
82 |
76 |
5 |
5 |
-77 |
-71 |
계 |
135 |
183 |
170 |
102 |
102 |
-81 |
-68 |
(※ 장애 구분모집 인원 포함, 사립교원은 별도)
충북교육청, 유관기관 합동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 대전지방식약청, 도내 지자체와 합동 점검 = |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를 맞아 9월 30일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유치원과 학교 251교, 학교급식을 납품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도시락 제공업체 30개소가 대상이다.
대전지방식약청·지자체(충청북도청, 충북도내 10개 시군)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위생안전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식기류 세척·소독과 잔류세제 제거 등을 중점 지도한다.
이외에도 위생점검 시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조리 식품 60건을 수거해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도 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활성화 방법은? = 충북교육청, 학부모자치 활성화 토크콘서트 개최 =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수) 14시 청주 S컨벤션에서 학부모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유튜브(행복씨TV)로 생중계했다.
학부모자치 활성화 토크콘서트는 학부모가 학교공동체 교육주체로서 학교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다.
‘학부모자치, 어떻게 활성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윤건영 교육감의 인사말를 시작으로, 올해 학부모정책 연구를 맡고 있는 에듀니티랩 학습과학연구소 박재원 소장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박재원 소장의 ‘학부모-교사 한편되기’, 오재길 경기도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연구관의 ‘학부모 학교참여 어떠해야 할까’에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도내 시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10명(이요셉 회장 등)이 지역별 학부모 학교교육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의 학교교육참여 현황에 대한 고민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또한, 도내 시군 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들은 지역별 학부모들의 참여 활동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더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으며,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소통시스템 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자치 활성화를 통해 학부모, 학부모와 학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동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하길.. = (주)아이케이, 충청북도교육청에 3천만 원 기부 = |
충청북도교육청은 (주)아이케이(회장 김상문)가 도서구입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수) 11시 20분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상문 (주)아이케이 회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김상문 아이케이 회장은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책을 친구처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3천만 원을 충청북도교육청에 기부했다.
아이케이는 친환경적 처리시스템을 통해 건설폐기물을 고품질의 순환골재로 생산하는 업체로, ‘제산 평생학습’ 재단법인도 운영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책을 강요하기 보단, 스스로 독서하고 싶은 주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며 이번 기부금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문화원, 대형뮤지컬‘슈퍼루나틱’기획공연 열어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15일, 16일 이틀(총 3회) 동안 충북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대형뮤지컬 ‘슈퍼루나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슈퍼루나틱’은 실력파 뮤지컬배우 박해미씨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대형뮤지컬로, 2004년에 창작뮤지컬로 등장한 「루나틱」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16년째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루나틱’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의 상처를 보여주고 치료하는 힐링콘텐츠의 내용으로 병원 ‘루나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처진다.
담당의사 굿닥터에는 박해미, 환자 나제비에 이성욱, 고독해에 라린, 무대포에 송영길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관람객은 마음을 치료하는 진료를 통해 주인공들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김영미 교육문화원장은 “학생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이번에 마련했다. 앞으로 교육문화원이 충북 문화예술 중심기관으로 학생과 시민의 문화예술교육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연간 상·하반기 시즌제로 공연을 기획 중으로, 하반기에는 뮤지컬 ‘치유의 샘 초수’ 등의 한글·역사 콘텐츠 공연과 지역문화예술협력체계를 중심으로 한 기획공연을 다수 계획 중이다.
하반기 공연관람은 단체예약으로 충청북도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ec.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229-2619)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