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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충북국제교육원‘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2학기 인기몰이 중 (10월1일~3일 종합)

[10월 1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2022년 영재교육원 수료식’개최

2.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다문화 어울림 영재교육 페스티벌 운영

[10월 2일 보도자료]

1. 충북국제교육원‘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2학기 인기몰이 중

[10월 3일 보도자료]

1. 괴산 청천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2022년 영재교육원 수료식’개최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백우정)은 10월 1일(토) 본원 1층 시청각실과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학생 86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과정별 프로그램 100시간 수업을 모두 이수한 충북 관내 초·중·고 학생 86명[청주78명(초34,중39,고5명)/충주8명(중8)]이 수료증을 받았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프로젝트 △알고리즘 △인공지능 △*사사교육 과정을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6학급,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1학급 총 7학급으로 운영했다.

*사사교육 과정: 소규모팀의 멘토-멘티 간 교육 진행 방식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은 학급당 인원을 15명 이내로 배정해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영재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백우정 원장은 “영재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 융합형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중 영재교육원을 부설로 운영하는 곳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문화원, 충북국제교육원 등 4곳이다.

이외 지역교육지원청과 10곳과 도내 39개 학교에서 51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다문화 어울림 영재교육 페스티벌 운영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0월 1일(토) 본원에서 영재교육원 학생과 충북의 다문화 가정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어울림 영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다문화 어울림 영재페스티벌은 충북 영재교육을 알리고 충북수학체험센터와 과학관체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와 연계 운영됐다.

사전 신청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진행하는 융합수학 10개, 융합과학 10개 부스 중 4가지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수학체험센터와 과학관 체험물에 대한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수학과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 영재 페스티벌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의 한 어머니는 “영재교육기관이 어떤 교육활동을 하는 곳인지 무관심했었는데, 영재교육원학생들이 그동안의 산출물로 부스 운영을 하며 설명하는 것을 보고 영재교육에 관심과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다문화 어울림 영재 페스티벌을 통해 희망하는 모든 아이들이 영재교육을 받고, 우리 모든 아이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중 영재교육원을 부설로 운영하는 곳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북교육문화원, 충북국제교육원 등 4곳이다.

이외 지역교육지원청과 10곳과 도내 39개 학교에서 51학급의 영재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2학기 인기몰이 중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북부분원이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운영하는 ‘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가 학생과 학부모사이에 큰 관심을 얻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동네로 떠나는 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해외연수를 못하게 됨에 따라, 지역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과정이다.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 학생들을 대상으로 4~6월, 9월~11월에 한 달(매달 1기수)동안 운영하는 영어몰입형태의 세계시민교육과정이다.

수강생은 인권, 성평등, 평화, 역사 등의 인문사회와 환경, 기후 등의 과학 분야를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음악,미술 등의 예체능 활동, 원어민 담임 선생님과 하루 돌아보기 시간도 갖는다.

지금은 인기를 끌고 있지만 1학기 운영 초기에는 4주간 학교 수업 결손으로 학부모들의 우려해 참가율이 높지 않았다.

하지만, 1학기 중 참가했던 학생·학부모들은 이 교육과정의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는 교육에 만족했다.

그 결과 지역 내 입소문이 나면서 2학기에는 24명 정원의 4배수 이상이 신청을 할 정도로 인기가 올라갔다.

충북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일반 학생들에게 한 달 간의 어학연수 기회는 좀처럼 없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청천초,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

 

괴산 청천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 10월 3일 오전 10시 기념행사를 갖고 기념비 제막식과 총동문회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우종진 청천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이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백년의 배움터, 천년의 요람’이라고 적힌 기념비를 제막했다.

이어 청천초 학생과 청천초 동문, 마을주민까지 다 참여하는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한마음 축제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과자 따 먹기’ 등의 어린이 대회 △마을별 팀이 참가한 배구, 족구, 줄다리기 △ 청천면 게이트볼협회 총 30명이 참여한 게이트볼 △동문 가족 경기 등이 열렸다.

한마음 축제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과 학생, 지역주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천초등학교는 1921년 4월 21일 청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1996년 3월 1일 현재 교명으로 변경했다. 2022년 1월 현재 7,1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금은 ‘존중과 소통으로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라는 학교비전을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과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청천초를 졸업한 주요 인사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42회), 박연섭 전(煎)괴산군수의회의장(45회), 박기량 성우(45회), 우종찬 충북전문건설협회 회장(51회) 등이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온고지신이라는 말처럼 앞으로도 청천초의 유구한 전통은 살리고 공간은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환경으로 변모해,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 활기 넘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