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 스쿨 실무추진팀 연수 운영
2. 2022. 충북다문화 어울림축제 개최 열려
= 세계음식 먹거리, 세계의상,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 =
= 다문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백여 명 참석 =
충북교육청, 그린스마트 스쿨 실무추진팀 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스쿨 실무추진팀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스쿨 실무추진팀: 지역별 그린스마트 스쿨 업무관계자, 교육과정 전문가,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총 78명)으로, 지역별 그린스마트 학교지원 업무를 함.
충청북도교육청은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에 대한 학교의 이해도 향상과 학교 별 특색 있는 공간 재구조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10월 7일(금)에는 영동산업과학고에서 영동·옥천·보은교육지원청 실무추진팀 18명(교육지원청별 6명)을 대상으로, 13일(목)에는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제천·단양교육지원청 실무추진팀 18명(교육지원청별 6명)을 대상으로연수가 실시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김은미 장학사가 △그린스마트 스쿨의 사업개요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절차와 단계별 지원방안 △실무추진팀 역할 △미래교육과정이 반영된 창의적 학교 설계 지원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발전방향과 건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후 그린스마트스쿨 실무추진팀은 지역별로 영동 이수초등학교(7일), 충주 앙성초등학교(13일)의 그린스마트 스쿨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로 교육지원청·학교별 정보를 공유하고,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도내 초·중·고 49교 74동을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권역별 사용자 연수, 설계 분야 현장 컨설팅을 하는 등 학교 현장 중심의 행정지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22. 충북다문화 어울림축제 개최 열려
= 세계음식 먹거리, 세계의상,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
= 다문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백여 명 참석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6일(목) 본원에서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충북 다문화 어울림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꿈을 키우는 축제의 장으로, 관람객들이 부스체험, 공연 등에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부스체험에서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충북예일미용고) △청원다문화가족센터의 다문화이해 체험교실(세계과자·의상·전통놀이체험) △다문화학생 진학상담(한국폴리텍다솜고) △봉명중의 한국문화체험(달고나체험, 한국전통놀이체험) 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다문화 학부모들의 동아리 모임인 ‘소소한 톡’에서 △다문화 먹거리 체험(솜사탕, 라씨·깔라만시 음료) △차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러시아·베트남 문화체험 △세계 놀이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관람객들이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으로는 △비봉초 사제공연 ‘넌 웃을 때 참 예뻐’, △베트남 전통춤 공연(청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YOU&I 동아리) △중창(봉명중) △매직쇼 △밴드공연(한국폴리텍다솜고)이 열렸다.
오영록 원장은 “다문화 어울림축제로 다문화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 모두가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