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보도자료]
1. 함께하는 학생자치 회의, 하나되는 우리
= 충북교육청, 2022.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 열어 =
2.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환경학교 에코투어 운영
함께하는 학생자치 회의, 하나되는 우리
= 충북교육청, 2022.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급 실장, 부실장, 학생자치회 학생 중 희망학생 총 41명을 대상으로 8일(토) 13시에 ‘2022.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는 ‘함께하는 학생자치 회의,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회의 방법을 온라인(줌 프로그램)으로 체험하는 자리이다.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는 △자신의 의견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회의 분위기 만드는 방법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나누는 방법 △민주적 의사결정을 이끄는 회의방법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는 토론 중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초등 17명, 중등 24명으로 나눠 모둠으로 진행된다.
캠프 1부에서는 관계 형성과 회의경험 나누기를, 2부에서는 아이디어 발산과 의견 수렴 방법 등의 회의체험하기로 구성돼 학생들의 회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로 학생자치회 민주적 소통역량을 높이고 민주적 토의문화를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생자치 역량강화 캠프를 통해 학생자치회의 민주적 소통 역량이 한층 성장됐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자치 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환경학교 에코투어 운영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원장 김희기)는 10월 7일(금)에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도내 학부모, 교사, 시민 총 13명을 대상으로 환경 학교 에코 투어를 진행했다.
환경 학교 에코 투어는 함께 배우는 환경공동체를 위한 ‘환경 시민 에코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성공적으로 환경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학교를 돌아보고 학교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학교 에코투어에서 참가자들은 ‘자연을 닮은 사람’,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삶 실현’, ‘생명과 평화’를 기반으로 공동체와 지역기반 교육을 지향하는 환경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무주의 대안고등학교인 푸른꿈고등학교를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무주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마을 공동체 사업을 둘러보기 위한 서창리 마을을 산책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희기 센터장은 “이번 환경학교 에코 투어에서 충북의 교육공동체가 환경과 교육의 가치를 지키고, 새로운 시대·세대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의 비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10월 20일(목)에 진천 서전고와 충북야생동물센터를 돌아보는 환경학교 에코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