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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개최 외 (10월18일 종합)

 

[10월 18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개최

2.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다!

= 충북교육청, 2022. 개정교육과정과 개별 성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현장 소통 토론회 개최 

3. 충북교육청,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 열어

 

충북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화) 본청 사랑관에서 교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고등학생 1~2학년 총 23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학생의 진로 탐색과 실무 체험을 지원하고 교육행정 구성원의 학생 진로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꿈 산책’△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꿈 설계’△충청북도교육감과 함께하는 ‘꿈의 대화’의 내용으로 체험이 진행됐다.

멘토와의 만남 ‘꿈 산책’ 활동에서 학생들은 충북교육청 소속 장학사, 주무관의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심 직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다음 활동인 ‘꿈 설계’ 프로젝트에서는 15일(토) 온라인 사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교육과정·학교시설개선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교육정책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모둠별로 자신들이 만든 교육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며 예비 공무원으로서의 꿈을 펼쳤다.

마지막 활동 ‘꿈의 대화’에서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 본인의 꿈 이야기를 말하며 질의·응답도 하는 등 학생의 진로 고민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분야 진로 희망 학생의 진로 탐색을 꾸준히 지원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을 높이고 공공기관의 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는 18일(화) 16시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다!

= 충북교육청, 2022. 학교 현장 소통 토론회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화) 15시부터 충주교육지원청에서 북부지역 학교 교육과정·기초학력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학교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2022. 학교 현장 소통토론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설계 준비와 학생 개인별 학습지원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8월에 발표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시안)에 따르면, ‘학교 자율시간’이 신설됐다. 학교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3~6학년별 연간 최대 64시간 범위 내 다양한 교육과정·프로젝트 활동을 편성·운영 할 수 있어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이 확대됐다.

또한 총론에는 학생 맞춤형 학습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신설됐다.

3월에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령에는 ‘교육감은 전자통신매체를 통해 기초학력 진단검사의 평가 문항·결과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현장 소통 토론회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했다.

세부내용으로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과정 설계 준비사항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프라 △학습지원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 △플랫폼의 주요 필수 기능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비전 정립과 수업·평가 개선을 포함하는 교육과정 변화가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과 현장 중심의 대안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 소통토론회는 10월 26일(수) 청주에서 중·남부지역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개최 될 예정이며, 소통토론회를 통해 제안 된 의견은 내년에 개발예정인 충청북도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 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 열어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8일(화) 9시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교육행정기관,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계약담당 공무원 550명을 대상으로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의 계약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계약분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실시되며 △계약일반 △감사사례와 분쟁·다툼예방 △S2B시스템 개선사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등 현장에서 필요한 계약업무 내용으로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학교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은 계약일반, 감사사례, 분쟁·다툼 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방안 등 계약업무 전반과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예를 들어 강연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교육청 안용모 행정국장은 참석자들에게 “계약담당자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계약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