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보도자료]
1. 우리자녀 유치원 신청은 처음학교로
=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처음학교로’학부모 서비스 시작 =
2. 맑고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 충북교육청, 쓰담달리기 봉사활동 가져 =
3. 충북교육청,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자기성장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4. 충북교육청, 학교회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우리자녀 유치원 신청은 처음학교로
=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처음학교로’학부모서비스 시작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 유아모집을 위해 ‘처음학교로’ 학부모서비스를 28일(금)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 입학지원시스템이다.
‘처음학교로’를 이용해 학부모는 시간·장소의 제한 없이 편리하게 유치원 정보를 검색해 입학을 신청하고, 유치원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유아를 선발할 수 있다.
학부모나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모바일로 회원가입-접수-추첨결과 확인-등록이 모두 가능하며, 올해는 모바일 서비스 시간을 확대 운영하고 학부모 질문에 맞춰 답변을 제공하는 챗봇서비스가 추가됐다.
다만, 모바일은 PC와 운영시간이 달라 누리집(www.go-firstschool.go.kr)에서 접수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는 10월 28일(금) 오전 9시부터(모바일은 10시) ‘처음학교로’ 누리집에 회원가입을 하고, ‘2023학년도 유아 모집요강’을 확인한 뒤 31일부터 시작하는 모집일정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을 선택·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 3곳까지 지원할 수 있다. 재원생은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에 재학 의사를 밝힌 경우 2개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학부모나 보호자는 유아모집 접수기간 내 유아와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해,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 현장접수 할 수 있다.
유아모집은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 순으로 진행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기타(유치원별 조건 상이)의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는 것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서접수를 한 후 11월 7일에 추첨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우선모집 대상자는 증빙서류(누리집 모집요강 참조)를 해당 유치원에 반드시 제출·확인받아야 하며, 우선모집 대상 유아의 세부기준은 해당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일반모집은 우선모집에 탈락한 유아와 우선모집 대상이 아닌 유아를 대상으로, 자격과 상관없이 각 유치원별 모집대상에 맞는 유아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일반모집 원서접수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하고, 11월 23일 추첨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모집 접수기간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11월 15일에 사전접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종료 이후에도 유아모집이 미달된 유치원에 한해 실시하며 11월 29일부터 시작한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2023학년도에도 도내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에 「처음학교로」 시스템이 안착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유아모집·선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맑고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 충북교육청, 쓰담달리기 봉사활동 가져 =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금) 무심천 일원에서 본청·자연과학교육원 직원 70여 명이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달리기 봉사활동은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직원들이 동참한 환경 정화활동으로, 무심천 환경을 깨끗이 청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다.
*쓰담달리기: 외래어(신조어)인 플로깅과 줍깅을 순 우리말로 고쳐쓴 말
직원들은 남일면 신송교부터 무심천 체육공원까지 약 7km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과 건강을 모두 지키는 ‘쓰담달리기’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직원들이 앞장서 환경 정화 교육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청주 지역의 중심하천인 무심천이 맑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자기성장 프로그램 활성화 협약 체결
충북도교육청은 21일(금) 15시 교육감실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자기성장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광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오세경 학생수련원 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이후 스스로 성장하는 청소년 학교 밖 경험 교육인 자기성장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유·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지원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운영 협력 △교과·비교과 연계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지원 △연수·교육·연구 교류에 관한 협력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해 시스템 구축, 교육장 조성, 프로그램 개발, 지역 사회와 유기적 연계·협력 등 자기성장프로그램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학교회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총 433명을 대상으로 21일(금) 교육연구정보원(청주, 307명), 28(금) 중원교육문화원(충주, 126명)에서 학교회계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회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는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책무성 강화로 학교자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재정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과정이다.
연수는 △학교회계 제도의 전반적인 내용과 이해 △K-에듀파인시스템 활용 등 중심으로 교육해 학교(원)장의 회계역량을 끌어올리고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연수는 학교 업무공백 최소화와 효율적인 연수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가 연계된 합동연수로 추진했다.
연수는 △교육현장 산업안전보건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교육공무직 단체협약사항 안내 등의 내용도 전달해 학교장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에 2023.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지침 설명회를 열고 학교회계 홍보물을 제작·보급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