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보도자료]

1. 충북학생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학생자치 프로젝트

= 충북교육청,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제3차 정례회 열어 =

2. 공감과 동행으로 함께 성장하는 중등교육

= 충북교육청, 중․고등학교 학교장 연찬회 개최 =

3. 충북교육청, 2022. 제20회‘충북교사상’수여식 개최

4. 충북교육청, 민원담당자 힐링연수 운영

 

충북학생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학생자치 프로젝트

= 충북교육청,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제3차 정례회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위원과 위원 소속학교 교우 총 25명을 대상으로 24일(월) 13시 충북교육도서관 강당에서 ‘충북학생참여위원회 제3차 정례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례회는 ‘충북학생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학생자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법을 찾는 자리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생참여위원회의 활동과 단위학교 내의 학생자치 활동을 연계하기 위한 학생자치 프로젝트 계획을 마련하는 자리로, 4차 정례회까지 프로젝트의 진행 과정을 서로 공유하며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토론 중심의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초등 7명, 중등 18명으로 나눠 모둠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서로알기: 너와 나와 우리의 공동관심사 찾기 △연결하기: 관심있는 주제로 만나기 △궁리하기: 우리가 하고 싶은 실천 활동 거리 찾기 △시작하기: 실천을 위해 필요한 힘 모으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스스로 문제 의식을 가지고 토론을 통해 실천방안을 모색해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학생자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학생이 교육주체로서 효능감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과 동행으로 함께 성장하는 중등교육

= 충북교육청, 중․고등학교 학교장 연찬회 개최 =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2일간 청주 S컨벤션에서 중‧고등학교장 290명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학교장 연찬회 행사는 미래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장 역량 강화와 주요업무계획‧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를 목표로 24일(월)에는 고등학교장 83명, 25일(화)에는 중학교장 2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학교 급‧유형별 맞춤형으로 2022년 상반기 학교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와 2023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학교장 연찬회 행사에는 △심중섭 세현고 교장의 (일반고)교육과정과 진로진학으로 풀어보는 일반고 교육역량 △이민수 교육부직업교육정책과 연구관의 (특성화고)직업계고 학점제 안착 방안 △김명환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이사의 (중학교)갈등 및 위기관리를 위한 학교장 리더십의 특강 등이 펼쳐진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AI 기반 학생 성장 맞춤형 학습지원 정책에 대한 학교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대비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 2022. 제20회‘충북교사상’수여식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4일(월) 16시에 본관 206호 회의실에서 2022. 제20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북교사상은 충북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우대하고, 학생이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김석순(목행초) △엄정은(진천상신초) △정승섭(충주고) 총 3명으로,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됐다.

충북교사상은 충청북도 내 학교 교육 경력 10년 이상의 교사를 대상으로, 6월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7~8월에 지역교육지원청‧도교육청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최종단계인 도교육청 심사에서는 현장 중심의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발을 위해 서류심사, 온라인평가와 더불어 현장 방문 실사를 거쳤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사 존중 운동으로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민원담당자 힐링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24일(월)~25일(화) 1박 2일에 걸쳐 제천에 위치한 학생수련원 청풍마음쉼터에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민원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 힐링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평소 빈발·특이 민원으로 고충이 많은 민원담당자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관리하고 마음치유를 위해 준비됐다.

연수는 민원담당자 현재 상태에 대한 스트레스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테라피, △감정향수 만들기 △나만의 힐링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청풍호반 문화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연수 자리에서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을 높여 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민원응대요령 교육과 민원제도 개선 연구회 운영 결과 사례 발표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고, 조금이나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감·동행 교육민원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