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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청렴 법령 일제 정비 외 (10월28일 종합)

 

[10월 28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청렴 법령 일제 정비

=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신고, 부패행위 신고 3개 분야 =

2. 충북국제교육원, 2022. 다문화학생 대안교육‘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과정’운영

3.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제 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개최

=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환경교육 사례발표, 30개 체험 부스 운영 =

 

충북교육청, 청렴 법령 일제 정비

= 공무원 행동강령, 공익 신고, 부패행위 신고 3개 분야 =

 

충북교육청은 청렴 관련 여러 법령을 적시에 제·개정해 10월 28일(금)에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법령 제·개정은 관계 법령을 현행화 해 청렴 업무의 합목적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청렴 관련 법령안은 △충청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충청북도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 △충청북도교육청 부패행위 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지침 등 세 분야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은 상위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중 중복된 8개 조항을 삭제함으로써 법령 간 체계성과 통일성을 확보했다.

충청북도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에 대해서는 적용 대상자를 기존 충청북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에서 사립학교의 장과 교직원, 학교법인의 임직원까지 확대해 공익 신고 처리와 신고자 보호에 대한 실효성을 높였다.

충청북도교육청 부패행위 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지침은 새로 제정된 지침으로 부패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의 신고 접수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부패행위 신고자의 신분비밀보장 등 신고자 보호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준을 담았다.

*① 누구든지 신고자라는 사정을 알면서도 신고자의 동의 없이 그 인적사항 또는 신고자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공개 또는 보도해서는 안 된다.

② 교육감은 법 제64조제1항을 위반하여 신고자의 인적사항이나 신고자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한 공직자에게 징계 또는 수사기관에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③ 책임관은 신고내용의 조사․처리를 위해 부득이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 별지 제6호 서식의 신분공개 동의여부 확인서를 제출받아야 한다.

특히 이번 청렴 관련 법령 제·개정으로 공익·부패행위 신고에 대해 신고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지원을 강화해, 공익신고와 부패행위 예방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 관련 법령 제·개정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공익·부패 신고에 대해 실효성 있는 부패방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북국제교육원, 2022. 다문화학생 대안교육‘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과정’운영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은 도내 입국 초기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11월 말까지 2022. 다문화학생 대안교육 ‘입국 초기 한국어 위탁교육과정’(이하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탁교육과정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흥미를 잃거나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다문화학생을 도와주고, 다문화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위탁교육과정은 입국초기 6개월 이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중도입국, 외국인 가정 자녀 등) 중 의사소통 문제로 학교 부적응과 학업중단 위기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올해는 위탁교육과정의 첫해로 초·중등 각 10명으로 나눠 1기가 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학교신청을 받아 8기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4주 총 20일간 전일형(1일 6차시)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정 한국어(KSL) 교육과정을 적용해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교육 △적응 프로그램 △정서·상담 등으로 진행 중이다.

오영록 원장은 “이번 위탁교육과정 운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한국어교육과정을 지원해 성공적인 공교육 진입과 학교적응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 제 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개최

=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환경교육 사례발표, 30여개 체험 부스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28일(금) 올해 3월 개관한 본센터 와우에서 학생, 학부모,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 9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충청북도교육청과 충청북도가 후원하고 도내 여러 환경교육 기관·단체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내일을 위한 행동’을 주제로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 △충북 환경교육 사례발표 △공연마당 △환경교육 체험·전시 부스 등으로 꾸며졌다.

‘학교 환경동아리 한마당’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풀어갈 수 있도록 환경동아리 활동을 권장하고, 우수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 대성고등학교를 비롯한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팀별로 동아리활동을 공유·발표해 환경의 소중함을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와우’ 안에 있는 1층 상생마당에서 진행되는 ‘충북 환경교육 사례발표’는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12개소가 참여해, 각 단체가 진행하고 있는 탄소중립 관련 환경교육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이날 30개 체험 부스에선 탄소중립과 관련된 체험교육과 놀이, 전시가 진행되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해 농촌체험마을인 가덕 말미장터마을은 ‘떡메치기’ 체험을 진행한다.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 관계자는 “학교·사회 환경교육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기후 위기 극복하는데 본 기관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