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보도자료]
1. 학생·학력 신장을 위한 자리
= 충북교육청, 일반고 교감 역량 강화 연찬회 열어 =
2. 노벨상, 질문하고 답하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 열어 =
학생·학력 신장을 위한 자리
= 충북교육청, 일반고 교감 역량 강화 연찬회 열어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1일(화) 양일간 제천포레스트 리솜에서 일반고 교감 5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연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충북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로 학교 현장중심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충북교육청은 일반고 교감이 학교에서 학생·학력 신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수업, 평가, 진학 등 분야별 엄선된 강사로 연찬회를 구성했다.
연찬회는 1일차에 윤건영 교육감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인재 특강을 시작으로 △권오현 서울대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배지혜 강사(오산문화재단)의 충북 일반고 학생부 사례 분석과 질적 제고 방안 △강준희 충주중산고 교감과 임태수 광혜원고 교감의 일반고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2일차에는 △조진형 대전 유성고 교장의 일반고 교육역량의 근간 △주석훈 미림여고 교장의 진학 지도의 시작, 학습·진학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연찬회는 강의뿐만 아니라, 일반고 학력 향상을 위한 방안, 교육청에 바라는 점, 교감이 학교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점 등 다양한 주제들의 분임활동도 추진돼 일반고 교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충북교육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중심의 학교지원 체제를 마련하는 과정을 적극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노벨상, 질문하고 답하다!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 열어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31일(월) 15시 본원에서 도내 고등학생 200명(오프라인 100명, 온라인 100명)을 대상으로 충북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노벨상 톡&톡 토크 콘서트는 노벨과학상에 근접한 저명학자를 초빙해 학생에게 현대 과학의 흐름과 이슈를 이해시키고 진로진학과 연계한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부 강연에서는 현택환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의 ‘어떻게 세계적인 연구를 할까?(나노기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왜 나노입자가 중요한가?’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효종 과학쿠키 대표의 진행으로 고등학생 패널 8명과 현택환 교수의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자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 학생 관심 분야에 대한 질문과 현택환 교수의 진심어린 조언이 있었다.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생이 이공계 진로 진학과 노벨과학상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