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보도자료]

1. 지구를 구하는 한걸음, 유아생태전환교육

= 충북교육청,‘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보급 =

2. 충북교육청,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구를 구하는 한걸음, 유아생태전환교육

= 충북교육청,‘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보급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1일(화)에 유아 생태전환 교육자료인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는 환경과 인간의 공존·공생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교사를 위한 생태전환교육 운영 도움자료이다.

‘생태전환교육, 미래를 잇다’는 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자문하고 유치원 교사 13명이 집필한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정 운영 도움자료로 △유아, 놀이, 삶 그리고 생태전환교육 △생태전환교육 들여다보기 △생태전환교육 발견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 놀이, 삶 그리고 생태전환교육」은 생태와 인간의 관계, 유아중심 놀이중심교육과정과의 연계, 일상생활 속의 실천, 가정과의 연계에 대해 예시를 들어 생태전환교육을 쉽게 설명하고 안내했다.

「생태전환교육 들여다보기」는 유아중심 놀이중심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터의 나무 한 그루 △*제로웨이스트 마켓 활동 사례 등을 안내했다.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포장이나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활용하는 것

「생태전환교육 발견하기」는 아침등원, 자유놀이, 바깥놀이, 급·간식, 화장실 사용, 가정연계 파트로 구성돼다. 유치원 일상 속에서 유아중심 놀이중심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의 연계에 대해 ‘발견 실천-지식백과-연관검색’ 순으로 정리됐다.

특히, 「생태전환교육 발견하기」는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정보를 QR코드로 현장 교사가 생태교육에 대해 알기 쉽게 꾸며졌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위기를 극복할 자료나 매뉴얼을 제작해 지속가능한 생태 전환 교육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붙임 유아생태전환 교육 자료(별첨) 1부

 

 

충북교육청,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특색 있는 자율체육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학교를 위한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초 34교, 중 23교, 고 17교, 특수 4교 총 78교를 대상으로 교당 250만원 총 1억 9천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온·오프라인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은 △학교스포츠클럽 △건강체력교실 △자율체육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학교 자율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에 학교는 다양한 종목별 교내리그 대회, 비대면 온라인 스포츠강습·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체력교실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등에서 취약 학생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체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자율체육프로그램은 1인 1운동 즐기기, 1교 1기 실천 강화, 교내 전 지역을 활용한 순환운동 코스를 개발·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건강 체력 중심의 종합체력 평가와 운동처방을 제공해 학생 신체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정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