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2022 상반기 최고 적극행정은 ‘계절근로자 도입’
상반기 4개 우수사례 선정,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기획감사관 의회법무팀장 차미란 ☎043-740-3081(담당자 김예지 ☎740-3084)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4개의 우수사례,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11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선정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4건으로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도시건축과 김현호 팀장과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이 우수상을,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농정과 김진규 주무관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차지한 도시건축과 김현호 건축팀장은 ‘무허가 돈사 철거 대집행’으로 법과 원칙에 따른 군정 추진으로 공익을 지켰으며, 도시건축과 강형규 주무관은 ‘소규모 개발행위 이행보증금 예치 면제’로 군민 행정편의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시대 소규모 농업기계 집합교육’으로 교육효과를 높이고 지역 농민들의 경영역량을 향상시켰다.
1일 정영철 영동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군정수행 추진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적응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군정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했다.
2. 영동군, 제1기 정책자문단 위원 공개 모집
이달 14일까지 5개 분야 20명 이내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장 강진희(☎043-740-3051)
충북 영동군이 주요 정책 및 지역 지역현안 자문을 위한 영동군 정책자문단 위원을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정책자문단 모집인원은 총 20명 이내로 △기획행정 △문화관광 △교육복지 △농업·농촌 △도시·개발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분과별 4명 이내로 모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자격은 △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전임강사 이상인 사람 △연구소 등에 근무하면서 석박사 학위를 가진 사람 △그 밖의 해당 분야의 전문가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4일 18시까지 영동군 기획감사관으로 이메일 (jinsoko@korea.kr),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며“군정 각 분야의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군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043-740-3052)으로 문의하면 된다.
3. 영동군, 제27대 정진원 부군수 이임
행정과 행정팀장 안치문 ☎ 043-740-3151
충북 영동군 정진원 부군수가 이달 1일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자 고향인 영동에서의 부단체장직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영동 부군수로 발령받은 정진원 부군수는 10개월여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다년간의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한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진원 부군수는 지난 1월 영동군 공직자들과 함께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 후, 군정 전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고향이 영동이고 누구보다 영동을 잘 알고 있기에 더 큰 사명감으로 꼼꼼히 군정을 챙겼다.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기초부터 탄탄히 했다.
특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영동 일라이트 산업 육성,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 지원 등 영동군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주요 핵심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새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
정부, 국회, 충북도 등 인적관계망을 활용해 2022년 2회 추경예산 기준,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인 7673억원의 예산 편성에 힘을 보태는 등 군민 복지 증진,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마련에도 열을 올렸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체계 확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주력했다.
또한, 난계국악단장을 맡아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생활 활성화와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 ‘토요우리소리’를 매주 개최했으며, 찾아가는 국악공연, 온라인 야외 공연 등을 진행하며 영동을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 진흥에도 힘썼다.
정진원 부군수는 “군 공직자들의 든든한 뒷받침과 군민들의 한결같은 응원이 있었기에 막중한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나날이 발전하고 살기 좋아지는 영동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도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고향 영동을 생각하며 더 큰 발전과 도약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3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4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혁신도시발전추진단, 복지정책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1년 10월부터 도 행정국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1월 영동군 27대 부군수로 발령받았다.
4. 17년째 쌀 기부, 심천면 이병곤 씨 따뜻한 선행 눈길
심천면 주민복지팀장 권은서 ☎043-740-5905(담당자 김준서 ☎740-5906)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이병곤(남,65세) 씨가 지난 31일 심천면사무소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20kg 햅쌀 50포를 기탁했다.
벌써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따뜻한 선행이다.
이 씨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가을걷이가 끝나면 직접 농사지은 쌀 50포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심천면에 전달하고 있다.
이병곤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천면은 쌀 50포를 저소득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5. 정영철 영동군수 일정 : 11월 2일(수)
▸ 군정추진 간부회의 주재 / 09:00 / 군수 집무실
▸ 고향사랑기부제 직원 교육 참석 / 14:00 / 군청대회의실
6.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2일(수)
▸ 특이사항 없음
7.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2일(수)
▸ 여성단체협의회 11월 월례회의 / 13:00 / 여성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