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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외 (12월9일 종합)

[129일 보도자료]

1. 기초·기본을 세우다!

=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

 

2. 충북 쾌거! 2년 연속 대통령상 발자취를 남기다!

= 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기념 표석 제막식 열려 =

 

 

 

기초·기본을 세우다!

= 충북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설명회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2023학년도 학교 교육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2023.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생성장 맞춤형 학습지원 정책의 현장 안착과 교원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설명회를 올해는 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충북교육청은 정책 방향을 미리 안내해 학교 비전과 중점사업 수립 과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작년에 비해 1주일 가량 일찍 설명회를 실시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는 125()에는 학교 관리자(교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9()에는 255개교의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여했다.

교육과정 설명회 자리에서 초등 현장 맞춤형 장학, 초등 미래형 수업 초등 과정중심 평가 초등 놀이교육과정 등의 내년도 초등 주요업무 기본계획이 소개됐다.

2023학년도 초등교육의 목표는 기초·기본을 세우다, 주도성이 자라다로 초등 미래형 교육과정과 수업, 놀이교육과정과 학생 평가지원 등 6가지 영역에 학생의 교육력 회복과 개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담았다.

특히, 2023년에는 수업 속에서 학생들의 주도성이 중요시되고, 기초·기본을 내실 있게 쌓아 평가와 환류를 통해 맞춤형 학생성장이 지원되도록 교사 역량강화 지원 사업과 찾아가는 맞춤형 사업도 확대했다.

이어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충북교육의 방향특강과 교육과정 설계에 경험이 많은 청주 만수초 김소정 교사의 학교교육과정 설계의 방향과 실제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월은 학교 구성원들이 교육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기이자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학력회복을 넘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충북교육의 정책들이 학교 교육과정 안에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쾌거! 2년 연속 대통령상 발자취를 남기다!

= 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기념 표석 제막식 열려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9() 오전 1130분 본원 광장에서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학교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학생, 교원들의 과학탐구활동의 결과물인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표석 제막식에는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을 비롯한 최길수 미래인재과 과장, 최동하 충북과학고등학교 교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북과학고 2학년 노수빈, 안연수, 이원호 학생과 지도교사인 정도일 교사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학생들은 줄다리기, 정말 누우면 이길까? 줄다리기 로봇 개발을 통한 핵심 메커니즘 탐구라는 작품으로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줄다리기의 정역학과 동역학적 구조 탐구를 통해 줄다리기와 운동방정식 간의 관계를 연구했으며, 핵심 기계적 구조인 반동을 적용한 줄다리기 로봇을 개발했다.

줄다리기의 반동 구조를 적용하면 한정된 상황에서 더 큰 무게를 끌어당길 수 있어 견인차, 재난구조 로봇, 행성탐사 로봇 등의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천범산 충청북도부교육감은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전규 유일 2년 연속 학생부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교육이 꾸준히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충북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노벨프로젝트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