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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옥천/영동

영동군, 2023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외 (12월20일 종합)

1. 영동군, 2023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확정

지역 특성과 도민체전 의미 담아,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잔치 준비

국악문화체육과 도민체전T.F팀장 김지영 ☎ 043-740-3221(담당자 김원기 ☎ 740-3225)

 

내년 5월 11월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북 영동군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상징물이 확정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내년 개최되는 충북도민체육되회의 얼굴이 될 상징물을 전문개발업체에 의뢰하여 지역의 특성과 도민체전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상징물 개발을 완료했다.

 

군은 최근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연이어 갖고 개발작품들의 개선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수정하여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되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로는 엠블럼, 캐릭터, 슬로건 등이다.

 

예순 두번째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기념하기 위해 숫자‘62’를 활용한 엠블럼은 영동의 상징인 레인보우와 국악의 정서를 담아 성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영동군 캐릭터인 ‘우리소리’를 도민체전에 맞게 개발한 작품을 대회 마스코트로 최종 확정하였다.

 

대회 슬로건으로는 살맛나는 영동에서 충북도민 모두가 하나가 되자는 염원을 담은‘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으로 정하고 내년에 열리는 도민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동군은 최종 확정 개발된 상징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2년만에 열리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자체 확정한 27개 종목별 경기장에 대하여 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정비 중이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정비에 주력하고 있다.

 

 

2.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당초 계획대로”

19일 도지사 면담서 남부분원 재검토 철회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박세권 ☎043-740-5511(담당자 최진호 ☎740-5514)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된다.

 

지난 19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김국기 충북도의회 의원 등과의 면담에서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충북도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남부분원은 영동을 중심으로 남부권 농업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충북도는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재검토를 철회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 설립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먼 미래농업을 생각해 최첨단시설을 조성해 충북농업을 이끌어가는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 남부분원은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로 영동군 용산면 일원 3만3,162㎡에 건축면적 4,624㎡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3. 추풍령면 남상규 씨, 농촌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받아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이인수 ☎ 043-740-3451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의 남상규(남, 50세) 씨가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지난 20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남상규 씨는 이날 전북 환통현권역 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2 농촌발전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농업의 미래성장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 추진 및 육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사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을 통해 공적자의 자긍심 고취와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남상규 씨는 지역에서 사과와 포도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너리도 운영하는 등 신농업지식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을 활용하여 와인 쥬스 가공, 농장체험과 와인만들기 체험 등으로 관광과 연계해 농촌육복합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2008년부터 영동군 사과연구회에서 사과 수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해외 수출을 통한 지역 특산물 이미지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탰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적인 물품 지원으로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이러한 농업과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으며,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게 됐다.

 

남상규 씨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하며 쌓아 올린 값진 결실이라 생각한다"라며 "지역 농업인들과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4. 영동군, 한겨울 추위 이겨내는 온정의 손길 지속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옹재희 ☎ 043-740-3581(담당자 남은주 ☎ 740-3582)

 

충북 영동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지속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진시황(대표 추경주)은 20일 영동군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달라며 3kg 귤 5,000박스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신선 과일류 유통·도매업체인 영농조합법인 진시황은 지난 9월 영동농공단지 내 3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기로 했다.

 

같은 날 나노테크(주)(대표 김정헌)도 1,300만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기탁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찾아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고향의 건강취약계층,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등을 지속 기탁하며 더 세심히 고향을 챙기고 있다.

 

이들은 추운 겨울 외로움에 떨고 지낼 이웃들이 걱정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식 후 이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 물품이 사랑의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받은 물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과 연계하여 위기가구나 저소득 가구에 사용할 계획이다.

 

[영동군 동정] 12월 21일(수)

△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황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반장교육에 참석

=오전 11시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감고을 은빛축제에 참석

=오후 1시 30분 와인연구소에서 열리는 한국와인 양조가의 날 행사 참석

=오후 3시 영동읍사무소에서 열리는 반장교육에 참석

△ 김진석 영동부군수=특이사항 없음

 

[영동군 행사] 12월 21일(수)

△ 2022년 한국양봉협회 영동군지부 정기총회=오전 10시 영동축협 회의실

△ 블루베리연구회 연말총회=오후 1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

△ 영동군농업정보화연구회 정보화교육=오후 1시 30분 영동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