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보도자료]
1. 이중언어로 글로벌 시민 역량 키워요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이중언어교실 성황리에 운영 =
2.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우리는 지구촌 가족
=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지구촌 커뮤니티‘토마통’운영 =
[12월 18일 보도자료]
1.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학기말 취약시기 SW‧AI체험교실 운영
2. 충북교육청,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 실시
이중언어로 글로벌 시민 역량 키워요
= 충북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이중언어교실 성황리에 운영 =
내년 2월까지 운영되는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의 이중언어교실에 도내 북부지역의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구사력과 글쓰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러시아어기초, 베트남어기초, 중국어기초, 중국어 심화 4개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강사는 해당언어의 이중언어 강사들로 구성됐다. 러시아어기초반은 온라인으로, 베트남어기초반과 중국어 기초·심화는 북부분원에서 대면으로 실시되고 있다.
충북국제교육원은 당초 과정 당 12명을 정원으로 모집했으나, 현재 총 9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해 러시아반을 나눠 운영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오영록 원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라기 위해 이중 언어 혹은 여러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적극 편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우리는 지구촌 가족
= 충북국제교육원 중부분원, 지구촌 커뮤니티‘토마통’운영 =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중부분원이 2022. 지구촌 커뮤니티 토요일 마음이 통해요(이하 ’토마통‘) 과정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토마통은 다문화·국내 가정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여러 체험과 교류를 통해 문화 다양성과 감수성을 높이는 지구촌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0월 29일(토) ~ 12월 17일(토) 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충청북도국제교육원 중부분원에서 다문화·국내 가정 15가족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한국어 초·중급 △러시아어 회화, △세계 전통놀이, 요리 체험 등으로 구성돼 국내·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시켰다.
한국어 회화는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준별로 초급, 중급으로 나누어 총 4개 반으로 운영됐다.
한국 적응에 필요한 필수·학습 한국어 위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한국 적응력을 높이는 실전 한국어로써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세계요리 체험에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한국 음식(김밥)과 러시아(보르쉬), 중앙 아시아(국시, 쁠롭) 음식을 만들어 보며 학부모들이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다문화 학부모은 모국의 음식을 소개하고 맛보며 민간 외교관이 되고 모국의 향수를 달랬다.
오영록 원장은 “커뮤니티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세계 문화 차이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가족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학기말 취약시기 SW‧AI체험교실 운영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12월 20일(화)까지 충주, 음성지역 중‧고등학생 202명을 대상으로 학기말 취약시기 SW‧AI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취약시기 SW‧AI체험교실은 수학능력시험, 기말고사 이후 취약시기에 충주, 음성지역 학생들에게 SW‧AI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의 정보 지식 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취약시기 SW‧AI체험교실은 해당 교육에 경험이 많은 교사들을 강사로 △프로그래밍 언어 △인공지능 △피지컬컴퓨팅의 과목들이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백우정 원장은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 학기말 취약시기 SW‧AI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의 SW‧AI 관련 흥미와 성취감을 높이고, 나아가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은 12월 28일까지 도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2022년 겨울철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 교육시설 정기 안전점검은 폭설·화재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교육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안전점검이다.
충북교육청은 시설물의 규모·종류에 따라 자체점검, 확인점검, 민관합동점검으로 구분해 효율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점검결과 위험요인 발견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은 재난 예방을 위해 긴급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긴급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꼼꼼하고 내실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학교 구성원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