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빛나는 취업

= 한국철도공사 1명, 여군부사관 3명 최종합격 =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 1명이 한국철도공사에, 3명이 육군 민간 여군부사관 2022년 3기 공개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2일(목)에 밝혔다.

본교 한경서 학생은 한국철도공사 사무영업 분야에 지원해 서류검증, NCS 직업기초능력 필기시험, 면접, 인성, 적성 검사를 통하여 최종 선발됐다.

한경서 학생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NCS 준비 동아리에서 방과 후에 필기시험 준비를 열심히 했으며, 1년이 넘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한국철도공사 입사의 목표를 이뤘다.

강정서, 박효원, 전윤서 학생은 7월에 필기평가, 8월 신체검사, 최종 면접 3단계의 관문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으며, 12월 28일 육군부사관학교에 입영하여 12주간의 부사관양성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세 학생들은 학교에서 운영하는 부사관 임용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필기·면접시험을 준비했으며, 지역 장교 출신인 교수들과 현역에서 복무하는 학교 선배에게 조언을 받으며 군인이 되기 위한 자세를 갖췄다.

이경동 교장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온 학생들과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