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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제39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 열어 외 (12월27일 종합)

 

[12월 27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 충북교육청, 제39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 열어

3. 매년 2천만원 11년째 기부하는 사회복지법인‘백송’

=충북교육청에 생활지원금 2천만 원 전달 =

 

 

충북교육청,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시도교육청 평균 89.3점 보다 9.2점 높은 98.5점 얻어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 기록관리 기관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으로 기록관리 인식과 기록물 담당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왔다.

올해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기관유형별 3개 분야이다. 국가기록원은 기록관리 업무기반, 업무추진, 기타 등 3개 분야 23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전반적인 기록관리 현황을 평가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평균 89.3점보다 9.2점 높은 98.5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3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교육청은 전자기록물 열람의 안정성과 보안성, 이용자의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충북교육의 기록정보서비스를 향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기록연구사가 배치된 도내 교육지원청 전체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각 자리에서 기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준 전체 직원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의 기록관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제39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 열어

 

충청북도교육청은 27(화) 10시 20분 본청 화합관에서 제39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시상자들을 축하했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서른아홉 번째를 맞았다.

올해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는 △사도부문 박은영(60세) 율량초등학교 교장 △학술부문 지선호(59세) 청주중학교 교장이다.

사도부문 수상자 박은영 율량초 교장은 학생 인성교육을 위해 애썼고, 방과후학교 운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

박은영 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학교 적응과 밝은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했다.

학술부문 수상자 지선호 청주중 교장은 꾸준한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실현했다.

지선호 교장은 ‘희망얼굴(캐리커처)’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에 칭찬과 존중의 기부문화를 확산시켰으며,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희망운동으로 건강한 충북교육 문화 발전에 공헌한 공이 높게 평가돼 상을 받았다.

 

매년 2천만원 11년째 기부, 사회복지법인‘백송’

=충북교육청에 생활지원금 2천만 원 전달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회복지법인 ‘백송’이 27일(화) 9시 30분에 본청을 방문해 초등학생 생활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성연 백송 사무국장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생활지원금은 한부모·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도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후원금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생활지원금은 12월 중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경제적 지원이 긴급히 필요한 초등학생 1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송’에서 매년 도움을 줘 고맙다.”며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