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보도자료 목록]
제 목 (2건) |
사진 |
자료 |
담당부서 |
◎ 일신여고, 세대 공감 설문 조사 |
× |
○ |
일신여자 고등학교 |
◎ 놀이교육지원센터, 2월 겨울방학 놀이프로그램 운영 |
× |
× |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
일신여고, 세대 공감 설문 조사 = 제사에 대한 생각 등 9개 항목, 3세대 생각을 물어봐 = |
일신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서)는 충청북도교육청 나눔과 채움 사제동행 동아리와 세대공감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자녀세대(고등학생), 부모세대, 조부모 세대의 제사, 결혼, 생일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소통을 활발하게 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자 기획되었으며, 고등학생인 자녀세대 178명, 부모세대 56명, 조부모세대 13명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의 항목은 총 9개 항목으로 ▲제사에 대한 생각 ▲결혼은 꼭 해야 하는가 ▲결혼 후 자녀수 ▲자녀의 성별 선호도 ▲결혼적령기 ▲결혼 후 시댁살이 ▲국제결혼에 대한 생각 ▲생일 선물 ▲생일 음식 등 이였다.
특히 설문지 항목 작성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재 고등학생들의 관심사 및 생각이 그대로 담겨있으며, 설문조사 항목에 대해 세대 간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아울러 제사에 대한 생각 중 ‘제사 음식을 줄여서 배달음식으로’, ‘친목도모를 위하여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자리’등 기타 의견도 눈길을 끌었다.
일신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이번 설문지를 만들고 응답을 보며 나의 관심 분야에 대해 어른들의 생각을 재미있게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이 설문을 계기로 부모님과의 대화가 훨씬 재미있어지고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서 일신여고 교장은 “학생들이 세대공감을 위한 3대의 결혼관 및 생일 선물과 제사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부모님과 소통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일신여고는 이 설문 결과를 학생 및 학부모와 공유하고, 세대공감 문해력을 높여 화목한 가정,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붙임] 설문지 통계 자료
붙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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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지 통계 자료 |
1. 조상에 대해 제사 지내는 것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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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한다 |
반대한다 |
기타 |
자녀세대 |
73(49%) |
76(51%) |
상관없다, 집안 사정에 따라 정한다,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낸다, 제사는 지내되 참석은 자유롭게, 힘들 때 제사 지내는 것은 조금 부담된다, 음식 수를 줄여서 배달 음식으로 등 |
부모세대 |
27(57.4%) |
20(42.6%) |
상관없다, 부모까지만, 마음을 표현할 만큼의 상차림, 날짜를 정해 친척이 모여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등 |
조부모세대 |
6(50%) |
6(50%) |
가족간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조상을 추모한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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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조상에 대해 제사 지내는 것에 대한 설문에 자녀세대와 조부모세대가 찬성과 반대가 비슷하게 나왔고 부모세대는 찬성이 48.2%로 반대 35.7%보다 높게 나왔다. 기타 의견으로 자녀세대는 음식 수를 줄여서 배달 음식으로 한다. 상관없다, 각자 종교에 따라서, 집안에 따라서한다 등 다양하게 응답을 했다. 부모세대는 상관없다, 부모까지만 등으로 응답했으며 조부모세대는 가족간의 친목도모를 위하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조상을 추모한다 등으로 응답했다.
2. 결혼은 꼭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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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
그렇지 않다 |
자녀세대 |
20(11.2%) |
158(88.8%) |
부모세대 |
14(25%) |
42(75%) |
조부모세대 |
8(61.5%) |
5(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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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혼은 꼭 해야한다는 설문에 조부모세대 61.5%가 그렇다고 응답했고 자녀세대 88.8%, 부모세대 75%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여 세대간 차이를 보였다.
3. 결혼을 한다면 낳고 싶은 자녀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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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상 |
2명 |
1명 |
0명 |
자녀세대 |
16(9%) |
88(49.4%) |
33(18.5%) |
41(23%) |
부모세대 |
6(10.7%) |
28(50%) |
20(36.7%) |
2(3.6%) |
조부모세대 |
3(25%) |
6(50%) |
1(8.3%) |
2(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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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혼 후 낳고 싶은 자녀 수는 자녀세대 49.4%, 부모세대 50%, 조부모세대 50%로 3세대 모두 2명이 가장 많았다.
4. 자녀의 성별에 대한 선호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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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
딸 |
상관없다 |
자녀세대 |
7(3.9%) |
82(46.1%) |
89(50%) |
부모세대 |
1(1.8%) |
7(12.5%) |
48(85.7%) |
조부모세대 |
1(7.6%) |
6(46.2%) |
6(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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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자녀의 성별을 묻는 설문에 자녀세대 50%, 부모세대 85.7%, 조부모세대 46.2%로 상관없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다음 딸의 선호도가 아들보다 많았다.
5. 결혼 적령기(적당한 나이)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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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5세 |
26~30세 |
31~35세 |
36세 이상 |
자녀세대 |
4(2.3%) |
89(50%) |
78(43.8%) |
7(3.9%) |
부모세대 |
|
17(30.3%) |
36(64.3%) |
3(5.4%) |
조부모세대 |
2(15.4%) |
7(53.8%) |
3(23.1%)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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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혼 적령기에 대한 설문에는 자녀세대 50%, 조부모세대 53.8%가 26~30세가 적당하다고 응답했고 부모세대는 64.3%가 31~35세가 좋다고 응답했다.
6. 결혼 후 시부모와 함께 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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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
그렇지 않다 |
자녀세대 |
4(2.2%) |
174(97.8%) |
부모세대 |
2(3.6%) |
54(96.4%) |
조부모세대 |
1(7.7%) |
12(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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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결혼 후 시부모와 살겠는가에 대한 설문에 자녀세대 97.8%, 부모세대 96.4%,조부모세대 92.3%로 3세대 전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7. 국제결혼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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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한다 |
반대한다 |
자녀세대 |
161(90.4%) |
17(9.6%) |
부모세대 |
33(58.9%) |
23(41.1%) |
조부모세대 |
6(46.2%) |
7(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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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국제결혼에 대한 설문에 자녀세대가 90.4%로 부모세대 58.9%보다 높게 나왔고 조부모세대는 53.8%로 반대한다가 높게 나왔다.
8. 생일 때 받고 싶은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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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
물품 |
기타 |
자녀세대 |
107(63.7%) |
40(23.8%) |
편지21(12.5%), 치킨, 카톡 이모티콘 등 |
부모세대 |
36(65.5%) |
10(18.2%) |
편지9(16.3%), 꽃 등 |
조부모세대 |
7(53.8%) |
3(23.1%) |
3(23.1%) |
분석: 생일 때 받고 싶은 선물은 자녀세대 63.7%, 부모세대 65.5%, 조부모세대 53.8%로 물품보다 현금을 좋아했고 기타 응답으로는 자녀세대의 경우 편지나 치킨, 이모티콘 등을, 부모세대는 편지, 꽃 등을 받고 싶다고 했다.
9. 생일 때 먹고 싶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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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
양식 |
중식 |
일식 |
기타 |
자녀세대 |
62(37.6%) |
76(46.1%) |
3(1.8%) |
24(14.5%) |
케익, 스테이크, 파스타, 치킨, 코스요리, 뷔페 등 |
부모세대 |
30(56.6%) |
17(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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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3%) |
맛있으면 다 좋다 |
조부모세대 |
11(84.6%) |
1(7.7%)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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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생일 때 먹고 싶은 음식은 자녀세대는 양식 46.1%, 한정식 37.6%, 일식 14.5%, 중식 1.8%로 응답했고 부모세대는 한정식 56.6%, 양식 32.1%, 일식 11.3%로 응답했다. 조부모세대의 경우 한정식이 84.6%로 양식 7.7%, 중식 7.7% 보다 높게 나왔다.
놀이교육지원센터, 2월 겨울방학 놀이 프로그램 운영 = 2월, 놀샘터에는 매일 매일 즐거운 놀이가 펑! =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놀이교육지원센터(원장 김상열, 충주시 대소원면 소재, 이하 놀샘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월 겨울방학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2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이며, 월요일~금요일(오후 1시~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방학에 맘껏 실컷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이라는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의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한 심도 있는 놀이 체험을 위한 비숙박형 캠프로 초등학생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고, 2일형과 3일형으로 나눠 12개의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등학생이 개인별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과, 초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체험 프로그램들은 2시간형 당일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매일 다양한 분야의 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놀이,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관계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로 채워질 예정이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nolsaem.danjae.go.kr)을 방문하여 체험일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당 16명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놀이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2월 겨울방학 놀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3년 놀샘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대상, 마을 대상, 초등학생 개인 대상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와 공감‧동행하는 놀이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