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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고, 2023. 교육과정 박람회 및 학부모 연수 개최 - 학교·학생·학부모 모두가 협력하는 프로그램 - |
충원고등학교(교장 김수정)는 지난 23일(수)과 26일(금) 학생들의 진로와 희망 전공 및 계열에 알맞은 선택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3일(수)에는 1․2학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를, 3학년 대상으로는 ‘2024 대입 관련 및 생활기록부 기록’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26일(금)에는 ‘대학 입시 경향 및 생활기록부 주요 사항’을 주제로 모든 학생과 사전 신청한 학부모들의 참여로 행사가 이루어졌다.
박람회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2025, 2026 대입 관련 및 생활기록부 기록 강의 ▲담당 선생님들과 상담을 통한 ‘교육과정 컨설팅’ ▲선배에게 듣는 과목별 ‘진로진학 컨설팅’으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3학년에게는 ‘2024대입 관련 및 생활기록부 기록’ 강의도 동시에 진행되어, 올해 입시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과정 컨설팅’에서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예체능 및 기타 교과까지 모든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교 교과목들의 특장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3학년 선배들이 사전에 준비한 ‘진로진학 컨설팅’은 ▲수시 및 정시 등 입시전략 ▲생활기록부 관리 ▲면접 노하우 등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선배의 입시 에피소드까지 함께 들을 수 있어 선후배 간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특히, 학부모에게 현행 입시제도 등에 대해 안내하여 학생, 학부모, 학교가 상호협력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3학년 도혜원 학생은 “다양한 후배들과의 대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고 인상적이었으며 전공 관련 상담을 준비하면서 오히려 저의 진로에 대해 더욱 깊이 탐구해 보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었다.”라고 했으며,
2학년 이정현 학생은 “지금까지 크게 고민하지 않고 학교가 정한 대로 교과수업에 임할 생각이었지만 선생님, 선배와 상담하다 보니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시대 변화를 반영하는 학생 중심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명문고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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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어린이집연합회 유보통합 정책 협의회 - 양질의 유아교육 기회 확대 -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지난 26일(금) 오후, 본원 소담실에서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성낙정)와 함께 ‘유보통합 관련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협의회에 참석한 국공립분과위원, 가정분과위원, 공공형특별분과위원, 법무위원, 홍보위원 등 어린이집 5개의 분과위원장은 각 기관의 설립 및 운영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였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교수학습자료 개발 및 보급 ▲교재교구 대여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소개하고 5개의 실내․외 시설을 안내하였다.
이후 상호 간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교육진흥원 김연옥 원장은“유아교육과 보육은 유아를 중심에 둔 본질이 같은 교육이기에 올바른 통합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교육과 보육 두 시스템이 협력하여 충북의 유아와 학부모들에게 더 좋은 시너지 효과를 선사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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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노벨상 수상의 꿈을 현실로 -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 차재훈 박사를 만나다 - |
윤건영 교육감이 지난 24일 오전(현지시간),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 내 ‘Diamond 방사광가속기’를 찾았다.
영국에 도착 후 첫 일정으로 ‘Diamond 방사광가속기’를 찾은 이유는 2028년 오창에서 운영 예정인 방사광가속기를 운영․활용․연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두 시간 동안 방사광가속기 관련 특강 및 시설견학이 진행 되었으며,
차재훈 박사(SciML(Scientific Machine Learning) 소속)의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 ▲AI를 활용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과학에 AI 적용 등에 관한 특강은 미래에 방사광가속기가 왜 필요한지, AI기술의 접목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차재훈 박사는 ‘방사광가속기는 적정 파장 빛을 이용하여 물체의 구조를 연구하는 기초과학에서부터 신소재 개발, 유전공학, 화학공업, 신약 개발 등 응용과학과 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충북 오창 방사광가속기 운영과 충북 방사광가속기 미래인재양성이 시너지를 이룬다면 한국에서 노벨상 수상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9월 충북 노벨과학 리더키움 해외 프로젝트로 이곳을 방문할 학생들이 방사광가속기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20년 후 노벨상 꿈에 한발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충북만의 특화 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들이 꿈이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국 과학기술시설위원회 내 Diamond 방사광가속기는 국가 시설이기에 영상, 사진 자료 제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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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농촌봉사활동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인한 어려움, 충북교육청이 함께 합니다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농번기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참여로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6일(금)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올해에는 음성군에 있는 한 복숭아 농가에서 실시되었으며, 홍만표 행정국장을 비롯하여 직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적과*를 진행하였다.
* 적과 : 좋은 과수만 남기고 골라주는 것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지역농업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사회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만표 행정국장은 “교육은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낸다고 생각한다.”며 “농촌 일손 돕기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농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교육이 상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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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신한은행 발전기금 400만원 기탁 |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가 26일(금) 신한은행 음성금융센터(센터장 이상순)이 발전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충북반도체고와 신한은행 음성금융센터의 인연은 지난 2021년 3월에 주거래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후 3년간 8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반도체고는 매년 이어지는 신한은행의 기탁을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받아들이며, 전달받은 발전기금은 본교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활동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이상순 센터장은 “우수한 영 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충북반도체고와 손잡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충북반도체고등학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한은행의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유일의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우리 학교는 학생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