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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교실 열어 외 (7월24일 종합)

 

[724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4)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행 사

(7. 24.) 충북교육청,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교실 열어

×

배포시

×

유초등교육과

글로벌인재팀

이재경

(290-2218)

행 사

(7. 24.) 국제교육원, 방학집중캠프 운영

×

×

국제교육원

세계시민교육부

정혜정

(251-8716)

행 사

(7. 24.) 충북 청소년 특별한 여름나기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열려

< 영화 제작으로 창의력과 팀워크 배우다 >

×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

장영수

(290-9711)

행 사

(7. 24.) 진로교육원, 다문화학생 진로체험활동 지원

×

×

진로교육원

진로운영과

김혜명

(210-0222)

 

 

 

 

충북교육청,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교실 열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9(), 브라질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온라인 교실을 운영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 원장이 브라질 내 한국학교 폐교(201612)와 초등교원 파견 종료(20227) 이후 브라질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 초등교육에 대한 도움 요청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재외동포 자녀를 위한 한국어 수업 봉사를 지원할 수 있는 초등학교 교원을 모집하여,

김기령 금가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총 7명의 교원이 6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수업은 인터넷 화상으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1:1 또는 소규모(2~3)로 한국어 및 한국역사문화에 대하여 50여 차시 행하며, 참여 학생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상파울로 한국교육원측에 전달하였다.

수업봉사를 하고 있는 정유리 선생님은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던 경험을 브라질에 있는 재외동포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어 교사로서 또 다른 보람을 느낀다.”라고 하였고,

화상 수업을 듣는 재외동포 학생 학부모는 브라질에서 한국어를 배우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충북교육청 선생님들이 화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주셔서 아이가 모국어를 잊지 않고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일주 상파울루 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육청 선생님들의 지원으로 브라질 지역의 한국 학생들이 모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어려운 지역의 재외동포를 충북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도와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이어,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수업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지역의 재외동포를 위해 노력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청이 어려운 지역의 재외동포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교육원,‘2023년 방학집중캠프(3, 4)’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이광우) 세계시민교육부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방학집중캠프 3, 4기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5일 교육과정으로 3기는 24()부터 28()까지, 4기는 오는 87()부터 11()까지 운영하며 기수별 48, 9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책 읽고 토론하기 내가 속한 공동체 알아보기 음악지리역사 등 각 나라의 문화 수업 및 리서치(research) 활동 등을 통해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실천해야 할 내용을 알아가게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하는 영어 몰입형 수업을 경험하고 타인과 협업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방학집중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6명의 원어민 선생님과 다른 학교 학생들과 5일 동안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경험이 새롭다. 또한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주제 중심 활동을 통해 주변의 세계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광우 국제교육원장은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삶에 대해 돌아보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넓은 시각을 갖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학생들에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겨울방학에는 청주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19()부터 13()까지 1, 16()부터 20()까지 2기를 총 2, 98명을 모집하여 운영하였다.

 

충북 청소년 특별한 여름나기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열려

- 영화 제작으로 창의력과 팀워크 배우다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백우정)2023724()부터 26()까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충북 청소년 영화제작 캠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23일간 충북 도내 중학생 13, 고등학생 30명 등 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지도는 충북교사영화제작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맡고 있다.

영화제작으로 창의력과 팀워크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영화의 기획촬영편집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하며 영화제작에 대한 재능 발견과 영상 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비전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집중하여 영화를 제작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영화 하나로 꿈을 꾸는 46명의 청소년과 선생님들이 어울려 7월의 무더위를 이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26() 오전 9, 충북미디어교육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영화 상영회와 제작과정에 대한 무비토크를 진행하여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들고 소통하는 과정이 라이브로 방송될 예정이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체계적인 영화교육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또한 올해 12월에 개최될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진로교육원, 다문화학생 진로체험활동 지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24(), 다문화학생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은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중국, 몽골 등의 다문화학생 36명이 참여해 보건의료 로봇기술 방송영상 문화예술 인문과학 디자인 웹툰 쇼콜라티에 중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선택한 분야의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원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또한, 진로교육원은 지난 4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심리검사와 개별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였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다문화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하여 체험활동에 필요한 통역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