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헌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충청대교수 시절부터 지난 10여년간 행복밥집에 후원을 이어왔다. 남교수는 리더스 포럼 전임 회장으로 현 회장인 인종합건설(주) 정기호 회장을 열린행복밥집으로 안내했다. 그동안 정기적인 후원금을 열린행복밥집에 전달할수 있도록 가교역활을 해왔다. 그 협약식이 자경위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인종합건설(주) 정기호대표의 후원은 열린행복밥집에는 가뭄 속의 단비였다. 월100만원에서 후원금액을 200만원으로 증액하여 협약식을 갖는다는 연락이왔다. 워낙 무료급식 운영에 재정이 부족한터라 향후 1년간 월200만씩 총 2,400만원을 후원하는 것으로 변경하여 협약한다.
협약서에는 3자(열린행복밥집, 인종합건설,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서명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행정과장, 정책과장이 배석했다. 남기헌 위원장과 연규순 이사장은 고교 동문으로 인연이 되어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앞으로 계속 무료급식 운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후원자를 찾을것을 약속하였다. 인종합건설(주) 정기호대표도 1년이후에도 계속 후원의 뜻을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