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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현장 설문조사 결과 심각한 학력저하 체감, 학력 지원 강화 외 (10월15일 종합)

 

[101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5)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기타

(10. 15.) 충북교육청, 학교현장 설문조사 결과 심각한 학력저하 체감, 학력 지원 강화한다

전경

×

중등교육과

중등교육팀

윤정실

(043-290-2283)

정책

(10. 15.) 충북교육청, 유초연계 이음학기 집중기간 운영

< 취학 직전 전환기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지원 앞장서 >

×

전경

×

유초등교육과

유아교육팀

강문희

(043-290-2262)

행사

(10. 15.) 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

×

예산과

학교회계팀

김현희

(043-290-2144)

행사

(10. 15.) 충북교육청,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역량강화 연수

< 환경과 먹거리의 연관성을 살펴보다 >

×

×

창의특수교육과

환경교육센터

홍성진

(043-279-9214)

행사

(10. 15.) 국제교육원, 2024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

×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김미소

(043-210-2834)

 

[1015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16:00

여성경제인 협회 행사

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학교현장 설문조사 결과 심각한 학력저하 체감, 학력 지원 강화

- 학력향상을 위해 수업평가 개선, 교과방과후, 학습 진단 강화 공감대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지난 9도내 중고등학교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조사는 학생평가에 대한 중등교사의 인식과 요구사항에 대한 것으로, 6개 문항에 대해 288(중학교 178, 고등학교 123)이 응답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학력에 대한 현장의 인식, 학력저하 현상 체감도, 학습 진단 도구, 학력향상 노력 분야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주로 배울 있는 힘, 즉 학습능력으로 응답한 경우가 다수였으며, 문제해결능력, 지식, 성장 등 다양한 답변이 나왔다.

고등학생들의 학력저하 현상에 대해서는 대부분 심각하다(83%)체감하고 있었으며, 특히 고등학교 교사의 학력 저하 체감도가 중학교 교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수업과 평가를 계획하기 전에 학습 진단을 통해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수가 그렇다(72%)라고 하였고, 중 고등학교 교사의 응답 비율이 중학교 교사보다 9.5% 더 많이 나타나 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평가계획을 수립하기 전 사용하는 진단도구는 학교 자체 진단평가(34%),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31%), 기타(21%),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14%)이며, 중학교의 경우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 활용(66.3%)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또한,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분야로는 교과별 수업 개선(31%), 평가 내실화(22%), 학습공백 해소 교과방과후 강화(18%), 학습 진단 강화(1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의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그렇다(25%), 그렇지 않다(75%)로 나타났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평가는 학습 출발점에 대한 진단과 학습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도구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성장 시기에 맞는 적절한 평가를 통해 학습의 공백 해소와 더불어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시기별 맞춤 진단평가로 학습출발점을 점검하고, 중학교 학습사다리 교실*, 고등학교 자기주도학습 활성화로 벌어진 학습의 공백 최소화와 학교급별로 촘촘한 성장맞춤 지원으로 책임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학교 학습사다리 교실: 학기중, 방학 중 희망학생 대상 수준별 교과방과후 심화·보충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공백 최소화 및 성취감 제공

한편 지난 중고등학교 학생평가 정책 설명회(9~10)와 교장교감 연찬회(24~25)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수업ㆍ평가 혁신과 학력 향상 지원 방안을 안내한 바 있다.

[붙임] 학생 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인식과 요구 조사 결과 1.

 

학생 평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인식과 요구 조사 결과

설문기간: 2024. 9. 6.~9.11. 대상: 평가업무 담당교사 총 301(중학교 178, 고등학교 123)

 

 

응답자 소속학교 유형 중학교 (178) 고등학교*(123)

*일반고(83) 직업계고(30) 특수목적고(10: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외국어고)

 

2. 학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인식

 

중등 전체 학력

중학교 학력

고등학교 학력

 

 

 

분석

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응답 결과는 중·고등학교 교사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음. 표현한 용어의 차이는 있으나 학력은 곧 배울 수 있는 힘학습능력이라고 다수가 응답

 

 

 

3. 고등학생들의 학력 저하 체감도

 

 

고등학교 전체

학력 저하 체감 인식 비교(고등학교:중학교)

 

 

 

분석

고등학생들의 학력 저하 현상에 대해 다수가 심각하다(83%)고 응답하여 학력 저하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사 간의 뚜렷한 차이는 없었으나 고등학교 교사의 학력 저하 체감도*가 중학교 교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남

*고등학교 교사가 매우 심각하다(39.8%)고 응답한 비율이 중학교 교사(38.8%)보다 1% 높고,

별로 심각하지 않다(2.4%) 비율이 중학교 교사(3.9%)보다 1.5% 낮음

 

 

4. 학습진단-수업-평가 실천 정도

 

고등학교 전체

학습진단-수업-평가 실천 정도(고등학교:중학교)

 

 

분석

수업과 평가를 계획하기 전에 체계적인 학습진단을 통해 하고 있는가에 대해 그렇다(72%)라고 다수가 응답. 고등학교 교사가 중학교 교사보다 학습진단을 통한 수업과 평가를 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9.5% 더 높음.

 

 

5. 평가계획 수립 전 진단도구

묶음 개체입니다.

 

고등학교 전체

진단도구(고등학교:중학교)

 

 

분석

평가 계획을 수립하기 전 활용하는 진단 도구는 학교 자체 진단평가(34%),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31%), 기타(21%),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14%)순으로 나타남. 특히 중학교의 경우 다채움 기반 진단평가 활용(66.3%)의 응답 비율이 높음.

 

 

6. 학력 향상 노력 분야

 

고등학교 전체

학력 향상 노력 분야(고등학교:중학교)

 

 

분석

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로는 교과별 수업 개선(31%), 평가 내실화(22%), 학습공백 해소 교과방과후 강화(18%), 학습 진단 강화(18%) 등의 순으로 나타남, 수업과 평가에 대한 중점 노력과 더불어 교과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공백 해소 지원이 필요함.

 

 

7. 학업성적관리 지침 개정 필요성

 

고등학교 전체

학업성적관리 지침 개정 필요성(고등학교:중학교)

 

 

분석

학생평가에 대한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예(25%)보다는 아니오(75%)답변이 다수로 나타남, 개정이 필요한 일부 지침에 대해서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이 필요함.

 

 

 

 

 

 

 

충북교육청, 초연계 이음학기 집중기간 운영

- 취학 직전 전환기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지원 앞장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유초연계 이음학기 집중기간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초연계 이음교육은 취학 전 2학기에 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는 집중학기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43곳을 선정하여 충북 특색을 반영한 유초이음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 추진과제로 초이음교육 계획 수립 및 운영 보호자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현장지원단을 통한 컨설팅단을 운영하며, 초 이음교육 실행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초 연계 이음학기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유치원-초등학교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 방문의 날 놀이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연계 범교과 학습주제 연계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초등 단계로의 안정적 전이 지원으로 유초연계 이음교육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초 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유아들의 기본 인성과 기초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증평교육도서관에서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준기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사업 제안 61건에 대하여 주민제안사업 심의 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안된 의견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자체 연수 확대 충북 커뮤니티 운영 인성교육 강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퇴직교사 스마트교실 멘토 연계 등이었다.

교육사업 제안 61건은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첨부하여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 하반기 주민참여예산학교 연수를 진행했다.

홍준기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등의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충북교육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 제안을 통해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역량강화연수

- 환경과 먹거리의 연관성을 살펴보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 환경교육센터와우는 15(), 도교육청 소속 희망 교직원 90여명으로 구성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의 역량강화연수를 운영하였다.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해온 탄소중립 실천단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우리 생활과 밀접한 주제인 먹거리를 통해 환경교육의 범주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실천단원들은 자연드림파크 공간해설투어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며 맨발걷기 프로그램 참여를 하였다.

이후 클라스만데일만의 박재우 한국 지사장의 <먹거리의 이해> 연수를 통해 올바른 먹거리와 건강 그리고 환경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며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토크콘서트로 나누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할 것이며 학교환경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지원하는 환경교육센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국제교육원, 2024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15(), 도내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지원하고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여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대회를 치른 후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본선을 진행했으며, 도내 이주배경학생초등부 14, 중등부 12명 등 총 2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실력을 겨뤘다.

초등부와 중등부 최우수상 총 3명은 오는 1123()에 진행되는 전국대회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충북 이중언어말하기대회가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충북의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