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
제 목 (4건) |
자료 |
사진 |
영상 |
담당부서 |
정책 |
◎ (10. 29.화) 충북교육청,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 |
× |
○ |
○ |
유초등교육과 |
유아교육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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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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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90-2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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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
◎ (10. 29.화) With Students,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 |
○ |
○ |
○ |
정책기획과 |
학교지원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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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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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90-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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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 (10. 29.화) 국제교육원, 글로벌 학생 어학당 운영 < 제2외국어 기초부터 회화까지! > |
× |
○ 배포시 |
× |
국제교육원 |
국제교육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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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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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10-2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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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
◎ (10. 29.화) 유아교육진흥원,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 연수단 충북교육박람회 관람 |
× |
○ |
× |
유아교육진흥원 |
교육운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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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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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99-6415) |
[10월 29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
내 용 |
장 소 |
자료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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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사진 |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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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 우즈베키스탄 교육관계자 간담회 |
204호 회의실 |
○ |
○ |
○ |
10:00 |
◎ 위드스튜던츠 설문 결과 발표 |
행복관 205호 |
○ |
○ |
○ |
11:40 |
◎ 사랑의 연탄나눔 모금 캠페인 |
서원구청 |
× |
○ |
× |
14:00 |
◎ 11. 1. 일반직 임용장 수여식 |
204호 회의실 |
× |
× |
× |
16:00 |
◎ 교사노조 업무협약식 |
집무실 |
× |
○ |
× |
※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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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발전 방안 모색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화), 본청 204호 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육 활성화 사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와 교원 20명을 비롯하여 윤건영 교육감 및 관계자 간 유아교육 정책 이해와 양국 유아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교류하였다.
한국어교육 확산 및 유아교육 발전 방향을 위한 기관 간 교류, 교원 역량 강화, 글로벌 인식 제고 등을 위해 ▲충북교육청 및 유아교육진흥원과 타슈켄트교육원 간 협력 체계 마련 ▲유아교육기관 및 선진유치원 방문을 통한 유치원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생태환경교육 연수 실시 ▲사회・경제・역사・문화 이해를 돕는 한국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충북 유아교육 정책의 장점을 도입하여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해 유아교육의 탄탄한 기초 다지기가 필요하다.”며, “유아의 기초발달 성장 지원과 강화로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양국의 활발한 유아교육 정책 교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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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Students,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 개최 - 우리의 학교는 공부, 우정, 추억, 소통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9일(화), 학생들과 함께 하는 충북 교육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의 일환으로 실시한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발표회를 도교육청 행복관에서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설문 조사 TF의 교사 및 학생 연구위원 총 6명이 설문 결과와 학교 현장의 모습 그리고 학생 입장에서 바라는 교육 정책과 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현장이었다.
본 설문 조사는 지난 8월 12일(월)부터 23(금)까지 2주간 충북 도내 고등학교 8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일반 설문 조사와 인터뷰 설문 조사(FGI)로 실시되었다.
일반 설문조사는 27.26%(11,000명/40,338명), 인터뷰 설문 조사는 81.94%(413명/504명)의 참여율을 보였다.
일반 설문 조사는 충북교육 정책에 대한 만족도와 지원 방안에 대한 30개의 문항(세부 문항 포함)으로 구성되었다.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5점을 상회하였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67.0점)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64.95점)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63.7점)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62.8점) 순으로 만족도가 높았다.
정책별 지원 방안에 대한 주요한 의견으로는 ▲학생 수준 맞춤형 수업 ▲인문계고의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의 진로진학 상담 중요성 ▲직업계교의 자격증 취득 과정 추가 지원 ▲다양한 학습 콘텐츠 무료 제공 ▲몸활동 시간 확대 ▲1인 1책 도서 구입 비용 지원 확대 ▲예술문화관람 및 체험 기회 확대 ▲실절적인 환경교육과 인성교육의 필요 등이 있었다.
이러한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학생과 교사 연구위원들이 분석한 정책적 지원으로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교사에 대한 교육과정, 수업, 평가에 대한 역량 강화 ▲에듀테크활용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등이 있었으며,
<어디에서나 운동장>사업에서는 몸활동 시간 확대와 개별 스포츠가 아닌 함께 하는 스포츠 프로그램 확대를, <언제나 책봄>사업에서는 1인 1책 구입 확대와 강의식이 아닌 체험형 환경교육과 인성교육 수업 방안 개발 등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인터뷰 설문 조사에서 충북 학생들은 학교가 ‘공부, 우정, 추억,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 있었으며,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감정 분석 결과는 ‘좋은, 열심히, 자유롭게’ 등의 긍정 키워드가 78.2점으로 부정 키워드를 크게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하기 위해 교우관계 및 교실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형성되어야 하며 디지털 기기의 장단점에 대한 인식과 활용, 개인의 학습 의지 및 동기 강화 등이 중요함을 이야기해 주었다.
아울러, 진로에 있어서는 인문계고 학생들은 1학년부터 다양한 진로 진학 정보를 알기를 원했고, 직업계고 학생들은 실질적인 현장 체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학업과 진로 그리고 학교 생활에 대해 매우 진지한 고민을 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 등을 스스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자신들의 의견이 충북 교육에서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을 알았다.”며, “학생들의 제안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해 위드 스튜던트(With Students)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개요 1부
학생들이 바라보는 충북교육 설문 조사 결과 개요 |
정책기획과 [학교지원기획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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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
설문 개요
○ 기간: 2024. 8. 12.(월) ~ 23일(금)
○ 참여율: 충청북도 관내 고등학교 84개교 참여
- 일반 설문: 27.26% (11,000명/40,338명)※
- 인터뷰 설문: 81.94% (413명/504명)
※일반적인 설문 조사 참여 10% 내외
설문 주요 내용
○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 : 평균 65점을 상회※
※일반적인 설문 조사 만족도 50점 기준을 높음으로 평가 (불만족 평균 10%)
○ 충북교육정에 바라는 점 자유의견: 긍정 키워드가 부정 키워드를 크게 앞섬.
- 긍정 키워드에 ‘좋은, 열심히, 좋을’ 같은 단어가 상위에 위치
○ 정책별 자유의견
- 교육과정: 학생 수준 맞춤형 수업 요구, 일제식 수업 불만
- 진로진학: 담임 및 교과 선생님과의 상담 만족, 직업계교의 다양한 진로 안내 필요
- 디지털 및 에듀테크 교육: 다양한 학습 콘텐츠 무료 제공, 안정적인 네트워크 확대
- 몸활동: 몸활동 시간 확대, 함께 하는 체육 활동 선호, 스포츠 용품 확대
- 독서인문소양교육: 독서 구입 비용 지원 확대, 독서 시간 증진
- 예술문화교육: 예술문화관람 및 체험 기회 확대
- 환경교육: 실질적인 교육이 매우 필요함에도 현재 수업이 형식적, 시간 자체 부족
- 아침간편식: 긍정 75.2% (직업계고 학생 81%)
교육시책 종합 만족도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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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수: 11090명, 단위: %, 점] |
1.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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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교육 |
교육과정 |
66.4 |
63.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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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교육 |
다양한 취업 관련 과목 선택기회 제공 |
65.5 |
66.7점 |
수업 |
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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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실습실 운영 |
66.9 |
|||||||
평가 |
61.4 |
|||||||
에듀테크 |
61.5 |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지원 |
6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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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
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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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정보 및 창업교육 제공 |
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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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공간 |
64.3 |
(※ 일반교육: 일반고 및 직업계고 학생 모두를 포함 / 직업교육: 직업계고 학생만을 대상으로 함)
2.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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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활동 |
63.0 |
62.8점 |
독서인문 소양교육 |
63.2 |
|
민주시민교육 |
62.6 |
|
예술교육 |
62.1 |
|
인성교육 |
63.2 |
3.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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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적절한 치료) |
68.9 |
67.0점 |
영양(균형잡힌 식단) |
67.5 |
|
Wee클래스 |
64.5 |
4.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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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
64.5 |
63.7점 |
지역사회 연계교육 |
62.9 |
지원방안: 학력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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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방안: 디지털 및 에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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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 플랫폼 ‘다채움’ 주이용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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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움’ 도움 기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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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교육시책 분야 관련 요구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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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필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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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인문 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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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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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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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간편식 제공 선호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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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침 간편식 제공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제공을 원하는 의견이 75.2%로 10명 중 7명 이상으로 나타났고,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24.8%)보다 세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됨.
아침 간편식 제공을 희망하는 ‘긍정’ 의견은 ▲학교 유형별로 직업계고 학생(81.0%)에서 80%를 상회했음.
충북교육정책에 바라는 점(감정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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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
상위키워드 |
빈도수 |
1 |
좋은 |
73 |
2 |
열심히 |
50 |
3 |
좋을 |
33 |
4 |
개선 |
31 |
5 |
자유롭게 |
31 |
6 |
좋다 |
21 |
7 |
적극적으로 |
18 |
8 |
충분히 |
16 |
9 |
자유로운 |
12 |
10 |
적극 |
12 |
순위 |
상위키워드 |
빈도수 |
1 |
부족한 |
7 |
2 |
쓸데없는 |
7 |
3 |
없어서 |
7 |
4 |
부족하다 |
6 |
5 |
저는 |
6 |
6 |
모르는 |
4 |
7 |
못하고 |
4 |
8 |
스트레스 |
4 |
9 |
어렵다 |
4 |
10 |
잘못된 |
4 |
충북교육정책에 바라는 점(토픽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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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설문 주요 내용( Real Voice)
○ 학교 이미지
공부하는 공간으로서의 이미지
“학교를 떠올리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이미지가 떠오르기를 바랍니다.” (청주 일반고 3학년 여학생)
우정, 추억,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이미지
“학교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지는 모습을 떠올리고 싶다. 대학 진학을 위해 통과해야할 관문이 아니라 많은 경험을 통해 ‘나‘를 알아갈 수 있는, 성인이 되어서 추억할 만한 행복한 기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 (청주 일반고 3학년 여학생)
○ 좋았던 수업과 그 이유
학생 참여형 수업에 대한 선호 존재
“국어 토론 수업. 같은 모둠과 같이 정한 주제로 반대편, 찬성편을 나눠 함께 경쟁하는 수업이 모두가 참여해서 활기차고 협력감이 있다고 느꼈음.” (괴산·증평 일반고 1학년 남학생)
○ 진로진학에 가장 도움이 된 것
교사와의 상담이 진로진학에서 도움된 요소로 가장 많이 꼽혀
“선생님들과의 상담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선 선생님들께서 기본적으로 도움 요청에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마음 편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선생님들이 가지고 계신 지난 입시, 진로진학에 관한 데이터와 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주셔서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음성 일반고 1학년 남학생)
“(…) 학년이 오를수록 실습형 비중이 증가해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험도 쌓고 사회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이 되는데요. 이 점이 가장 도움 되었습니다.” (옥천 직업계고 3학년 여학생)
○ 학교에서 필요한 인성교육
교사 등 웃어른에 대한 예의, 공경 교육
“학교에서는 웃어른을 대할 때의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을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뉴스를 보면 선생님은 물론 바깥 어른, 어르신들에게 반말을 하고 화를 내며 예의 없이 웃어른을 대하는 청소년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청소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 학교에서는 웃어른을 대할 때의 인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충주 일반고 2학년 여학생)
보다 효율적인 방식의 인성교육이 필요
“선생님들이나 어른들이 직접 보여주는 식의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실의 교육은 그냥‘ 배운 것’이라고 인식되지만 주변 어른들이 하는 행동들을 보고 배우는 것은 자연스럽게 습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어른의 모습을 보고 나도 저런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 사회생활의 현실적인 순간순간에는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청주 일반고 2학년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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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글로벌 학생 어학당 운영 - 제2외국어 기초부터 회화까지! -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원장 김흥준)이 29일(화), 도내 초‧중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하반기 글로벌 학생 어학당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어학당은 학생들의 제2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다문화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해당 언어권 국가 출신 원어민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청주운영팀은 10월 29일(화)부터 4주간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금요일에 중국어 과정과 일본어 과정을 운영하고,
앞서 시작한 북부운영팀(충주)은 초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중국어 수업을 진행중이며, 남부운영팀은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온라인을 통해 중국어‧일본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중부운영팀에서는 초‧중학교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를 수준별 6개 반으로 편성하여 매주 월,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제2외국어 교육으로 학생들이 기초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고, 글로벌 사회의 상생적 발전에 필요한 다문화 이해와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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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진흥원,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 연수단 충북교육박람회 관람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양순)은 29일(화), 초청 연수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 연수단이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충북교육박람회를 방문하였다고 전했다.
이날 충북교육박람회를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유치원 교원들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충북 교육의 혁신적인 프로그램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교육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고, 특히 연수단은 유아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박람회 참여 후, 한국의 유아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자국의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정보 교환이 이루어지고, 두 나라 간의 교육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의 한 교원은 “한국의 유아교육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방법을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유아교육 현장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을 도입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