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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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제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 선정 외 (10월15일 종합)

-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

 

[1015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3)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기타

(10. 15.) 충북교육청, 42회 충북단재교육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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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시

×

교원인사과

중등인사팀

김응관

043-290-2646

행사

(10. 15.) 충북교육청, 2025.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

×

예산과

이기훈

학교회계팀

043-290-2145

행사

(10. 15.) 청소년, 인문학으로 세계를 읽다

<충북교육도서관,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2.0책봄학당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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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훙부

신영은

043-716-8502

 

[1015일 교육감 주요 일정]

시간

내 용

장 소

자료 유무

보도자료

사진

영상

13:30

학교안전강화 소통간담회

사천초

×

×

 

주요일정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며, 보도자료가 제공되지 않는 사진영상은 배포되지 않으니 필요시 문의바랍니다.(290-2025)

 

 

 

 

충북교육청, 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 선정

-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송문규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 대표 학술부문 최시선 옥산중학교 교장 공로부문 민용순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전했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이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과 교육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4년 제정된 상으로, 충북교육 발전에 헌신한 인사들의 업적을 기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단재교육상은 충북교육의 발전과 미래교육의 비전을 구현하는 교육인들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에게 수여된다.

먼저, 사도부문 수상자인 송문규 대표는 오랜 교직 경험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 인성과 학습 지원에 헌신하며 봉황송온마을돌봄공동체를 설립운영하며,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교육활동에 연계하여 돌봄과 배움이 함께하는 마을학교를 실현했다.

특히, 송 대표는 학생 맞춤형 독서글쓰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창의력과 표현력 신장에 기여하였고,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방과후 돌봄 지원을 통해 학습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다음으로, 학술부문 수상자 최시선 교장은 35년간 교직에 헌신하며, 교육 현장과 학문 연구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충북교육의 학술적 기반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최 교장은 훈민정음 연구에 매진하여 여러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고, 훈민정음의 역사적 가치와 철학을 학계와 대중에 널리 알렸다. 방송 출연과 시민 강연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인문정신을 전하며, 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인문학적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

또한 <논어의 숲에서 사람을 보다>를 비롯한 7권의 저서를 발간하고, 지역 언론 기고와 대중 소통을 통해 연구하는 교사상과 인문적 교육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공로부문 수상자 민용순 센터장은 청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교육과 지역사회 연대의 기반을 다졌다.

민 센터장은 장애학생 가정의 돌봄상담 지원, 학부모 교육,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권 보장을 위해 헌신하고,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과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을 통해 포용적 교육문화 정착과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42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시상식은 23() 오전 10, 교육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2025.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15(),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5년 하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하는 교육재정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에는 김상용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비롯해 총 3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와 교육사업 제안 56건을 심의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제안으로는 종이 없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무장애 통합놀이터 설치 등이 논의되었으며, 제안사업은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에 편성하여 오는 11월에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 뿐만 아니라 예산편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문학으로 세계를 읽다

- 충북교육도서관,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2.0책봄학당 개최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15(), 교육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2.0 책봄학당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퍼실리테이션 토론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통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9회차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83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강연은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박현도 연구교수가 중동에는 누가 살까를 주제로 진행했다. 박 교수는 중동 사회의 역사와 문화, 종교의 형성 배경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교류하는 세계의 모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세계시민적 관점과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퍼실리테이션 활동에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지정도서 <역사를 보다>를 중심으로 역사적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인문학적 통찰을 확장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강연과 토론, 체험형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세상을 깊이 이해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회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119()에 김봉중 역사학자를 초청해 요즘 10대를 위한 최소한의 전쟁사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