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계획 철회…협상은 계속, 서울버스 정상운행, 경기도 시내버스요금 200원 인상.

청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계획 철회…협상은 계속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5일 파업을 불과 2시간 앞두고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시내버스 전 노선은 중단 없이 정상 운행된다.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전 2시30분께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정안에 합의했다. 전날 오후 3시 2차 조정 회의에 돌입한 지 약 11시간 30분 만이며, 파업 돌입 예정이던 오전 4시를 불과 1시간 반 앞둔 시점이었다.
노사 양측은 마라톤 협상 끝에 ▲ 임금 3.6% 인상 ▲ 정년 2년 연장 ▲ 학자금 등 복지기금 5년 연장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에 동의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200원 인상, 버스 파업을 눈앞에 두고 있던 경기도가 결국, 버스 요금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에 이어 충남·북과 세종시, 경남지역에서도 올해 안에 버스요금이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 부담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