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제21호 청주예술’ 발간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지난 2019년 청주예술의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제21호 청주예술”을 발간하였다.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청주에서 펼쳐진 예술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이 책은 문화예술계의 종합 소식지로서, 청주예술인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담았다. 

 앞표지는 신경윤씨의 작품을 싣고 초대시로 이강 이창수씨의 “누이에게 띄우는 편지” 시를 수록하였다. 칼럼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의 축사와 청주예총 1년 행사 사진을 수록하였고 초대예술인 시인 김효동과 연극인 민병인의 소개가 이어졌다. 다음 포커스에서는 2019“함께 웃는 청주 예술” 제16회 청주 예술제와 2020“신바람 청주예술” 제17회 청주예술제 광고가 담겨있고, 예술봉사단 창단 및 활동과 새롭게 리모델링된 청주예총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다음 문화예술논단에서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2019청주문화재야행”, “2019대한민국독서대전”의 내용이 있다. 인터뷰에는 제16회 청주예술상 수상자 신경윤(사진)씨와 이정희(연예)씨의 인터뷰가 담겨있고 기자의 소리에는 문화부 기자들이 청주예총과 예술인에게 바라는 점이 적혀있다. 다음으로 현장 취재에는 원로예술인들의 만남과 기록이 적혀있고 리포트(문화탐방)에서는 청주·목포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예술교류와 청주예총 하계 워크샵 한·중 한.필 문화교류가 실려있다. 그 뒤로 필리핀, 중국, 현도정보고등학교와의 협약식이 실려있다. 지상갤러리에는 “CJU”(윤미영),“夢中夢”(이경화),“가족사랑”(이창림),“속리산”(홍병학),“성안길 설경”(강동근),“숨결”(신명현),“설송”(전세식),“꿈나무”(박은영),“통합청주시상당구청사”(신동안),“HM-Mixed Use Complex Master Plan”(이진석)의 작품이 수록되어있고, 다음 차 한 잔의 사색이라는 코너로 수필-‘봉정사 영산암’ 강대식, 시-‘늦둥이’윤현순, 에세이-‘행복한 삶으로의 초대’김홍숙, 칼럼-‘세계화의 의지’이현숙의 작품들이 적혀있다. 또 예술의 길에서는 원로예술인 강옥선(국악),박정자(무용),김홍은(문인),김복진(미술),황원순(사진),최성대(연극),김영환(음악)씨의 예술인이 걸어온 길로 그동안의 행적을 알 수 있고, 제28회 청주신인예술상에 이재훈(국악),김태건(무용),문의영(연극) 수상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볼 수 있다. 다음으로 뉴스에는 2019 예술문화계와 청주예총, 청주문화의집 청주예총10개협회들의 소식과 2020문화캘린더에는 내년도 예정사업을 알 수있고 예총역사에는 청주예총 조직도와 예총의 역사부터 통합의 역사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끝으로 청주예술을 응원하는 후원사들과 2020년도 제19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홍보도 수록되어있다. 

 지난 2019년 동안의 청주에서의 각종예술문화제의 행사 기록들과 청주예총의 역사로 이 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