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립합창단 상임단원 3명 위촉 - 정현정, 이도희, 이예은 단원… 12월 ‘레미제라블’ 공연서 첫선 - 청주시는 18일 청주시립합창단 신규 상임단원 3명(반주자 1, 알토 2)을 위촉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합창단 반주자 정현정, 알토 이도희, 이예은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규 단원들은 지난 9월부터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반주자는 53대 1, 알토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은 우수한 인재들이다. 이범석 시장은 “열정 넘치고 실력 있는 예술단원들을 단원으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청주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축하를 전했다. 신규 단원들은 오는 12월 5일 오후 7시30분에 진행되는 제80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콘서트 ‘레미제라블’ 공연에서 관객들과 처음 만날 예정이다.
청주 명장사,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후원 - 김치 180박스, 아동용 마스크 등 청주시에 기탁 - 대한불교 천태종 청주 명장사(주지 정도웅)는 지난 17일 명장사 일원에서 신도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명장사는 이날 직접 담근 김치 180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청주시에 기탁했다. 또한 천태종 산하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이개문)가 후원한 아동용 마스크 17박스와 어린이 홍삼 젤리 24박스도 함께 전달했다. 시는 김장김치는 저소득 장애인가정 등에 전달하고, 아동용 마스크와 어린이 홍삼젤리는 아동복지생활시설 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웅 명장사 주지스님은 “매년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을 지원해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추운 겨울에 온기를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장사 관계자 분들과 (사)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인구 88만 돌파… 발전 가속 위해 최선 다해야” - 3분기 수출입‧취업 통계에 긍정적 평가, “보다 깊이 있는 고민” 당부 - 공약 및 역점사업 계획대로 추진, 행감 등 시의회에 꼼꼼한 대비 지시도 이범석 청주시장이 18일 전 직원에게 “우리 청주시 인구가 88만명을 넘어섰다”며 “청주가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 3분기 기본통계 등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 3분기 수출입실적은 40억 달러 흑자로 높고, 고용률도 상반기 기준 전국대비 2.7%p 높으면서 실업률은 0.6%p 낮게 나타났다”며, “청주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맡든 개선책을 찾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을 도입해 정부혁신 기관 인증을 받고 장기주차차량 요금부과로 주차환경을 바꾼 것처럼,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공약사업 등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 ‘가을 추계 워크숍’개최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은 지난 16일 증평군 일원에서 회장, 부회장 등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을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폼클렌징 만들기 체험과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는 아로마 힐링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업체를 이용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미영 회장은“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증평군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쇄신! - 민선8기 멈춤없는 시정! 오로지, 시민을 위한 시정 추진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 제천시가 최근 발생한 공직 내부 일부의 비위 및 일탈행위 관련 근본적 대책마련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 1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 ‘시민이 살기 좋고 더 나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고, 아직 조직 내부에 일부 남아있는 낡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쇄신 대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시정, 일하는 제천시’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친절행정, 생산행정에 더하여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신뢰받는 제천시가 되도록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사안일·관료주의는 과감히 정리하고, 충분한 업무연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 및 직원에게는 포상을 확대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다수의 공직자가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번 쇄신을 통해
증평군, 국토교통부 주관 ‘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선정 - 도안면 윤모아파트 정비 해결, 도안 재생프로젝트의 큰 성과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정비모델 용역을 지원받아 정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99세대)는 사업주체 부도로 인해 3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어 증평군의 오랜 현안이자 골칫거리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임기 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범죄와 안전 문제, 도심 진입로 및 마을 경관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LH, 한국부동산원 등을 방문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윤모아파트의 채무 문제와 취득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신청해 선정될 경우 국비 포함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0일(수) 오후 4시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시장·군수 회의 참석 단양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신고 감소! - 멧돼지와 고라니 농작물 피해 신고 45% 감소해 - - 민물가마우지와 까마귀 등 조류 퇴치도 가능 - 충북 단양군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농업인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유해야생동물 퇴치 작업을 수행해 올해 멧돼지와 고라니 농작물 피해신고 건이 작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45%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효율적인 농작물 피해 신고를 위해 온라인으로 민원 신고를 받고 피해방지단에 연락할 수 있는 연계 포획관리시스템을 2019년 구축했다. 시스템을 구축한 결과 피해신고가 꾸준하고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1년 같은 기간에 대비해 무려 1/4 수준의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1월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35명의 단양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단양군 전역을 다니며 멧돼지와 고라니 퇴치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멧돼지 약 326두, 고라니 1,482마리 등을 퇴치해 농작물 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또 8월부터는 처음으로 민물가마우지와 까
충주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특별상 수상 - 에너지 자립률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 받아 - 충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 및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충주시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충주시는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도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개선이행 부분에서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여,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
□ 주요 군정 1.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5년 군정방향 제시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투자 최우선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정주여건 개선 군정 역량 집중 □ 군정 소식 2. 음성군,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3. 음성군, 질병관리청 주관 국민영양조사 실시 □ 읍면 및 기관사회단체 소식 4. 음성조경(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2024. 11. 21.(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4:00 / 무극장로교회(금왕) / 음성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성과 발표회 1. 조병옥 음성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5년 군정방향 제시 -민생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 투자 최우선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기반 확충, 정주여건 개선 군정 역량 집중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열린 제372회 음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내년 경제성장률은 올해 보다 낮고 실제 체감 경기는 훨씬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확장 재정이 필요한 상황이나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연이은 지방교부세 감액으로 재정여건이 녹
청주시주거복지센터,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 취약계층 전문상담, 긴급지원주택 운영 등 공로 - 청주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정주남)는 지난 15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는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전체 수상 기관‧단체 30여개소 중 대상을 수상한 곳은 총 10곳이다. 이 중 주거복지센터로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 전문 상담창구 △긴급지원주택 ‘디딤하우스’ 운영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지원을 위한 깔끄미봉사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 △침수피해가구 주거환경 개선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왔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