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사무국 2단계 확대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본격 시동 - 충북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3일 2단계로 사무국 조직을 확대(2본부 8부)하고, 엑스포 개최지인 영동군으로 사무실(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을 이전했다. 조직위원장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에서 장인수 기획본부장(전, 충북도 교통철도과장)과 정남용 운영본부장(전, 영동군 재무과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직위는 지난 4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EI(Event Identity, 상징물) 개발 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주관 대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행사실행 기본계획 및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악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국악엑스포가 국내·외 국악인들과 관련 산업분야를 아우르는 최고의 국악 전문 엑스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경자청, BT 기반의 오송·IT 기반의 오창 등 혁신클러스터 개발 구상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지난 2일 오송 C&V센터에서 청주국제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하여 오송, 오창, 옥산 등 청주국제공항 주변 지역의 산업생태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용역은 BT 기반의 오송, IT 기반의 오창,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과 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업단지 기능을 연계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 구상으로,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주공항 주변의 첨단산업 육성 추진방향과 청주공항 주변 지역의 첨단융복합 산업벨트 개발구상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체계적인 융복합 개발을 도모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립합창단 K-ART CONCERT 성황리에 마쳐 - 공연 관람을 위한 시민 발걸음 이어져- 청주시는 지난 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주시립합창단 ‘K-Art 콘서트’가 예매율 90%를 기록하는 등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Art Pop(한국가곡), K-OST(드라마, 영화OST), K-Pop(뉴진스, BTS메들리)무대를 선보였다. 첫 무대인 K-Art Pop에서는 ‘첫사랑’,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합창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과 KBS어린이합창단이 ‘조금 느린아이’, ‘다 잘 될 거야’를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노래해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했다. K-OST로는 드라마 가을동화와 영화 클래식, 하모니의 OST를 영상과 함께 감성 가득한 목소리로 노래했으며, 이어진 K-Pop 무대에서 뉴진스와 BTS의 히트곡 메들리를 충청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C.C.U.D팀의 댄스와 시립합창단의 노래로 선보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마지막으로 시립합창단이 에트르코드 세션팀의 반주와 함께 ‘나는 나비’, ‘나에게로
청주시, 2024년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특강 실시 - 적극적 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능력 배양 - 청주시는 3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공모사업에 대한 직원들의 선제적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대표이사가 교육을 맡아 ▲2024년 정부예산안 기초 분석과 각 부처별 주요 국고보조사업 ▲공모사업 정보분석 방법론 ▲공모사업을 대하는 공무원의 마인드 전환 ▲공모사업 주요 키워드 분석 ▲공모사업계획서 작성시 핵심적 오류와 작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호선 대표이사는 공모사업 준비 단계부터, 계획서 작성, 제출까지 전반적인 공모사업 과정을 안내하고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 팁을 공유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는 재정 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애쓰는 직원의 역량 강화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인 사 내 용 (2024년 05월 07일자) <전보> 추풍령면 부면장 지방행정주사 이 원 권 전, 양강면(직위부여) 기획감사과 지방행정주사 윤 준 원 전, 도시건축과 경 제 과 지방행정주사 정 승 원 전, 기획감사과 행 정 과 지방행정주사 여 만 구 전, 재난안전과 행 정 과 지방행정주사 강 형 구 전, 민원과 주민복지과 지방행정주사 성 수 아 전, 재무과 민 원 과 지방전산주사 김 혜 경 전, 행정과(보직부여) 재난안전과 지방행정주사 양 순 옥 전, 추풍령면 부면장 재난안전과 지방행정주사 한 은 환 전, 추풍령면 도시건축과 지방행정주사 서 상 현 전, 매곡면 용 산 면 지방행정주사 이 경 미 전, 가족행복과(보직부여) 황 간 면 지방농업주사 정 상 숙
제 목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날 식생활 개선 캠페인” 부스 운영 [보도내용]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와 연계해 ‘우리 아이 골고루 채소·과일 먹기’ 식생활 개선 캠페인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어린이 스스로 직접 상추를 키워 채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딸기로 만든 음료를 시식하면서 ‘식품구성자전거’ 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평상시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경행 센터장(국립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지역연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골고루 먹는 바른 식생활이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증평군, 청주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대책회의 열려 -‘증평군민의 북이면 옥수리 우시장 이전 반대 의지 확인’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북이면 옥수리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시장 이전 관련 진행상황과 관련법 검토 결과,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축산단체협회회장 및 증평축협지점장, 사회단체협의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시장 이전 시 주된 피해가 예상되는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과 이장도 참석해 우시장 이전 결사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민 A 씨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이미 인근 양돈축사 악취문제로 수년간 고통받아왔다”며, “우시장이 이전되면 악취에 소음, 폐수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청주축협은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대책위원회 등이 구성되면 군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주축협은 현 송절동 가축시장 및 도축장 부지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되면서 2026년까지 북이면 옥수리 일원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에‘초록길 여행 쉼터’조성 -「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 개관으로 의림지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 제천시는 지난 3일,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에 조성한「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에서 준공·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초록길 여행 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지상 1층, 연 면적 84㎡ 규모로 조성한 관광 안내·쉼터로, 내부 공간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삼한의 초록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초록길 여행 쉼터 내부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한방제품과 로컬푸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초록길 여행 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에 안주하지 않고, 의림지와 도심권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실질적인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진천 초평분회 경로당,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진천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는 초평면 용정리 소재 초평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초평분회 경로당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초평분회 경로당이 개소한 지 5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최명환 초평분회장의 주최로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송기섭 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윷놀이, 풍물단공연, 각설이 공연, 장수상 표창, 경로잔치 후원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초평면 용정리 출신 국내 최초 숙취 해소 음료 ‘여명 808’을 개발한 ㈜그래미 남종현 회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증평군,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 후속 조치 마련 - 문화예술분야 협의 및 인삼 수출 실무협의체 구성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측에서 우호 교류 수준을 자매결연으로 격상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군은 지역 여건, 우호 증진 가능성, 교류의 실익 기대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또한 올해 피에트라산타시 대표단의 증평군 방문일정을 증평인삼골 축제 기간(10월 3 ~ 6일)에 맞추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 군은 피에트라산타시와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조각, 전통 붓, 전통 자수, 대장간, 장뜰두레농요 등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방안 및 인삼 수출 관련 협력 사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삼 수출 홍보를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인삼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일정 중 선보인 인삼 셰이크, 인삼 라떼, 인삼 샌드위치 등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음식점들로부터 인삼을 활용한 음식 개발·판매를 위한 인삼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인삼재배 기술과 인삼, 홍삼 가공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