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율상권구역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청주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 신청… 충북도서 12월 심의 이범석 시장 “상권활성화, 단기적 성과 아닌 지속적 협력 이어져야” 강조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에서 ‘청주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 청주시정연구원, 관련기관 및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그 간의 추진과정, 상권현황 및 조사 결과, 상권별 활성화 방안 등을 보고받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주소나무길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 경과 △상권별 현황 및 여건 △지속가능한 사업전략 등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상권활성화의 핵심방향으로 유동인구를 유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핵심 점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쇠퇴한 상권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됐다. 시는 주요 상권을 분석해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하고, 특색 있는 사업전략을 포함한 5개년 상권활
청주시평생학습관, 외국인주민 스케치 작품 전시회… 18일까지 - 동행프로그램 ‘어반스케치’ 참여자, 작품 40여점 선봬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8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1층에서 외국인 주민의‘어반스케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동행사업 프로그램 ‘어반스케치’에 참여한 주민 10명이 만든 작품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 소소한 풍경을 각자의 개성을 담아 40여점의 작품에 표현했다. 외국인 주민 평생교육 사업은 2022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해마다 외국인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현재 한국어 교실, K-food, 캘리그라피, 목공예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 외국인 학습자는 “평소 배우고 싶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그림을 매개로 다른 외국인 참여자들과 공감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숙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전시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외국인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그림으로 표현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 남주8구역 대원칸타빌 더시엘 입주자모집 승인 - 원도심 활성화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 460세대 평균분양가 3.3㎡당 1천285만원 - 청주시는 상당구 남주동 180 일원 남주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 중인 ‘대원칸타빌 더 시엘’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지난 8일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8층 4개동이다. 전체 478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하고 전용면적 74㎡A형 165세대, 74㎡B형 295세대로 총 460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236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224세대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1천285만원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5일 오픈 예정이며, 아파트 입주 예정시기는 2028년 6월이다. 남주8구역은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고시한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에 위치한 조합으로, 관리지역 내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다. 시 관계자는 “남주8구역 조합의 첫 시작을 기점으로 공사 완료 시 정주인구 확보로 원도심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검도부,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서 종합우승 - 김대성 감독, 대회 최우수감독상 수상 쾌거도 -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 청주시청은 박찬민, 신원삼, 장재선, 최용빈, 김다운, 김준희, 김용화, 정형준, 홍기한 선수가 단체전에 출전해, 8강전에서 강호 무안군청을 만나 4대 2로 물리쳤다. 이어 시청 검도부는 4강전에서 광명시청을 상대로 3대 2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달서구청과의 경기에서 주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주장인 장재선 선수가 선취점을 득점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뿐만 아니라 김대성 감독은 ‘대회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해 청주시청 검도부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대성 감독은 “1년 동안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항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청주시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정 유공 시민 47명에 표창 수여 - 11월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 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갖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4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유공 1명 △농업 발전 유공 2명 △모범시민 1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수질환경보전 유공 2명 △축산발전 유공 4명 △청주시 건축상 7명 △독서문화육성발전 유공 9명 △독서마라톤 우수완주자 9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우리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시민분들 덕분에 ‘더 좋은 청주’ 실현에 한발 더 나아가고 있다”며 “사회를 위해 귀감이 되고 헌신과 노력을 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 표창을 받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수상자: 47명 공적 소속(지역) 성명 공적 소속(지역)
증평군-중국 칠대하시, 교류의 새 장 열린다. - 교류협약 11주년 맞아 교육·행정 등 6개 분야 전방위적 교류 충북 증평군과 중국 칠대하시 두 도시 간 교류 체결 11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결과물이 도출됐다. 지난 11일 중국 칠대하시 리셉션센터에서 열린 우호 교류 심포지엄에서 이재영 군수와 칠대하시 리빈 시장은 교육·행정·문화·예술·체육·경제 6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키로 약속했다. 논의의 물꼬는 교육 분야에서 텄다. 두 도시의 초·중·고교 학생들이 상호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현재 증평군과 청소년 교류 중인 중국 관남현까지 포함해 세 개 도시가 공동으로 교류하는 밑그림도 나왔다. 매년 주관을 맡은 도시가 2개 도시의 청소년과 가족을 초청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홈스테이, 체육대회, 역사 탐방 등 다방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호 파견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지 적응을 돕기 위한 언어·문화 교육도 제공된다. 파견 직원은 양 도시의 교류 협력 실무를 맡는다.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는 합동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의
김창규 제천시장 국회 방문,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 면담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12일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위 및 예결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이연희 국회의원(국토위 소관)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1조 1,955억 원)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 원) 반영 등을 건의했으며, 엄태영 국회의원(국토위, 예결위 소관)에게는 ▲위해우려 매립시설 오염확산방지 및 안정화사업(79억 원) ▲제천시 동지역(2차)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87억 원) 반영 등을 추가 건의하였다. 이 밖에도, 임호선(예결위 소관), 송기헌(국토위 소관)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제천-영월 고속도로 및 봉양-신림 국도 건설 예산반영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김창규 시장은 “국비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에 매우 귀중한 재원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발 내디딘「제1회 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도시소비자와 함께 떠나는 농촌 여행 충북 증평군은 14일 농특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비자 그린투어’는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증평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시소비자 4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업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안면 화성3리 마을 어르신들이 재배한 쌈채소를 수확하고, 송정농원을 방문해 버섯체험을 하며 농업 현장의 생동감을 경험했다. 또 증평 인삼문화센터를 찾아 스마트팜 견학하고, 인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증평 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경험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그린투어가 도시소비자들이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농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부정행위자 현황 총 10명 최종 건수 부정행위 유형 비고 1건 종료령 후 답안작성 부정행위처리 2건 반입금지 물품 소지 부정행위처리 4건 4교시 제1선택 탐구 과목 응시 시 책상 위에 두 개의 선택과목 시험지를 둠 부정행위처리 2건 4교시 2선택과목 시간에 1선택과목 답안지를 작성 또는 수정 부정행위처리 1건 휴대가능물품외 물품 위반 부정행위처리 10건 합계
“청년의 눈으로 제천 관광을 말하다”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공모전 성료 - 지역 관광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한 청년 관광 공모전 - - 100팀 168명 지원.. 최종 결선 <제천에 살구>팀 팀 대상 영예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4 제천 트래블리그 청년 관광 공모전』이 최종 결선 PT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제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열린 제천 트래블리그 최종 결선 PT 및 시상식에는 1차 서류전형 100팀, 2차 제천 미션여행 및 제안서 평가 28팀의 경쟁을 뚫고 최종 결선에 올라온 7팀 12명의 진출자가 참여해 제천 관광의 현안, 정책, 비전 등을 주제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상의 영예는 <제천에 살구>팀이 차지했다. <제천에 살구>팀은 디지털 디톡스 관광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제천 시티투어 개선, 아날로그 감성 여행“디지털 디톡스 여행”등 독특한 관광 아이디어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030의 트렌드 러닝을 접목해 청년형 관광코스를 제안한 <달리니까 청춘이다>팀과, 한복을 활용한 제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