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 본고장 괴산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추진 TF팀 구성·운영 - 2일 연계사업 보고회 열고 TF팀 본격 가동...행정지원사업 발굴·추진 충북 괴산군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행정지원을 위한 TF(Task Force)팀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TF팀은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담당관, 유기농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친환경 민간단체장을 대상으로 확대 편성할 계획이다. TF팀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2022년까지 운영되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해 12월 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국제행사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 개최된 보고회는 7개 분야 50개 사업을 연계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주요사업으로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 있으며, 2022년까지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사업 추진에 필요한 1741억원의
한범덕 청주시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고고챌린지’동참 - 비닐봉투 거부하고, 비닐 분리배출 실천하고 - 한범덕 청주시장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한 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물건 살 때 비닐봉투 거부하고, 깨끗한 비닐은 분리배출 실천하고’라는 슬로건으로 ‘고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4일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릴레이 실천운동이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어났는데, 재활용 가능 자원인 비닐이 소각되지 않도록 깨끗한 비닐을 분리배출하는 데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상천 제천시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송소희 국악인을 지명했다. 청주시는 올해를 쓰레기 줄이기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2025년까지 매년 3%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할인행사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가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3일 간 삼겹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조성을 기념해 매년 개최됐던 삼겹살거리 축제를 대신해 3.3데이를 맞이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 유일의 한돈 인증거리인 삼겹살거리가 한돈자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한다. 매일 업소별 선착순 33명에게 1인분 3300원을 할인해 6700~8700원에 판매한다. 그 외 판매량은 각 업소별 판매가를 적용한다. 올해는 삼겹살거리 조성 10년으로 의미 있는 한 해다. 도시화로 기능을 상실한 서문시장에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특화거리를 조성코자 삼겹살거리를 조성해 외지인들에게 지역의 특화된 음식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 쇠퇴한 구도심 상권에 활력소가 됐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가 지역의 특화된 음식문화거리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충고도 삼겹살거리가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한편, 서문시장 삼겹살축
한범덕 청주시장, ‘생활은 거리 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 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생활은 거리 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산불, 폭설,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에 발생하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공직자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26일부터 우리 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접종이 코로나19의 전환점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접종이 모두 이뤄져서 우리가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주말 소규모 가족 간 감염이 발생해 아직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여러 가지 방역 수칙은 계속해서 지켜달라”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달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사회복지시설 등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방역, 생계, 경기부양의 세 가지 기본 틀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내려오는 사업
1. 코로나19로 일상은 멈췄어도, 과일의 고장에 찾아온 봄의 전령 지역 곳곳 시설하우스 복사꽃 만발!, 수정 작업 분주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장 지서경 ☎043-740-5561(담당자 김인수☎ 740-5562) 코로나19로 일상은 멈췄지만, 과일의 고장 영동에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다. 지역의 주요 특산물이자 영동 과수산업의 주를 이루고 있는 복숭아는, 지역 곳곳의 시설하우스에서 분홍빛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박정기 씨 농가에서도 현재 복사꽃이 만개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여, 2월 중순부터 붉은색 꽃송이를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보통 노지의 복숭아꽃은 4~5월경에 피지만 이 곳의 시간은 2개월여가 빠르게 흘러간다.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이 곳은 한해 농사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정기 씨는 개화기인 요즘 수정율을 높여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하여 수정용 뒤엉벌 20통을 하우스 내에 방사하고, 복숭아 꽃가루를 직접 인공수분 하는 등 탐스러운 복숭아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는 추운 날씨로 인하여 난방비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이달 8일까지 접수 충북 괴산군은 괴산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을 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괴산군의 다양한 △콘텐츠(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특산물 등) △고유특성(역사, 문화, 전통 등) △캐릭터 등을 활용해 제작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역·문화·관광홍보에 열정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업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상품판매가격 기준 2만원 이하 작품, 2만~5만원 이하 작품 두 가지 단계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단체)당 3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및 모방품, 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작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타 저작권 침해 작품), 지속적으로 양산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를 제한하고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300만원) △금상 2점(각 200만원) △은상 2점(각 150만원) △동상 2점(각 100만원) △장려상 4점(각 50만원) 등 총 11작품을 선정하고 상장
진천군 코로나19 산발적 집단 감염 급증에 따른 대책 발표 존경하는 9만 진천군민 여러분! 3.1절 연휴 기간, 진천군 확진자 관련 안내 문자를 잇따라 받아 보시며 많은 불안감을 가지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심각하게 봐야 하는 이유는 지역내 확산의 키(key)를 쥐고 있는 관내거주 확진자 53명 중 지난 달 설 연휴 이전까지 9명에 불과했던 감염 사례가 연휴 이후 2주 만에 44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토요일인 2월 27일부터 3일간 관내거주 확진자 53명의 52.8%인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였습니다. 또한 관내 외국인 노동자 확진 사례 21건 중 20건이 설 연휴 이후에 발생하였으며 70~80%가 무증상 감염인 점도 추가 확산의 우려를 키우고 있는 부분입니다. 더욱 심각한 점은 지난 요양시설, 요양병원 사례과 같이 한 곳에서의 집단 발병이 아닌 산발적 소규모 집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집단 감염보다 산발적 소수 집단감염이 관리도 어려울뿐더러 그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군은 현행 사회적거리두기 1
증평군, 부서간 칸막이 없는 협업 행정 펼친다. - 2차에 걸친‘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개최 - 충북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26일 부서 간 협업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는 생활SOC복합화 및 한국판 뉴딜 등 상당수 사업들이 다양한 성격의 하위사업으로 구성돼 하나의 부서가 단독으로 추진하기에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회의는 미래기획실, 농정과, 시설관리사업소의 3자간 협력이 필요한 인삼관광휴게소 및 인삼상설판매장 리모델링 사업 등 10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개최한 1차 회의에서는 도서관-문학관-청소년 문화의집의 생활SOC 연계 방안 등 8개 부서 8개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밖에도 군은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군수 입회하에 기획부서와 실행 부서 간 역할 분담을 위한 협업행정 협약제 도입해 20여회 운영해 왔다. 이번 백지장 맞들기 협업 회의를 주재한 전광식 부군수는“앞으로도 복합적·다층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행정 수요에 맞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청주시립합창단 제63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 (歌) ’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이 오는 3월 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제63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봄이 오는 가(歌)’를 선보인다. 청주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정기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3월의 따스한 봄날의 감성을 채워 줄 합창 명곡들로 관객들에게 싱그런 봄 내음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ing we and chant it’, ‘My Bonny lass she smileth’ 등 르네상스 합창곡을 시작으로 프랑스 중기 바로크시대 작곡가인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티에의 가장 잘 알려진 명곡 중 하나인 ‘테 데움 라장조(Te Deum in D Major H.146)’가 이어지며, 백하슬기 곡 ‘이른 봄 인동초’, 이호준 곡 ‘꽃에게’ 등 우리 가곡을 합창으로 준비했다. 다음은 풍부한 음역으로 찬사를 받으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영미의 특별 무대로 아름답고 감미로운 음색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무대로는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명곡들을 작곡가 안현순이 합창으로 편곡한 메들리 곡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Ⅱ’를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 꾸민다. 청
재경증평군민회, 임봉빈, 임창규씨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0만원 기탁 재경증평군민회(고문 임창규, 회장 송기윤)가 지난 26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문의전화 미래기획실 평생교육팀 신은영 043-835-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