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청주 개최 확정 - 청주, 인천, 울산 3개 도시 경합 - 청주시와 충북스쿼시연맹이 ‘2022 제21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대회’ 유치활동을 벌여 대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청주시가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아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16개 참가국 만장일치로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것이 결정됐고, 청주를 비롯한 인천, 울산 3개 도시가 유치 경쟁을 벌여 지난 2월 4일 대한스쿼시연맹 총회에서 청주 개최가 확정됐다. 이 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선발을 겸한 국가대항전 대회로 27개 회원국 중 20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계획으로 대회기간 중 제41회 아시아스쿼시연맹정기총회를 개최하는 아시아권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청주시에서는 2018년도에 청주국제스쿼시경기장 준공을 기념해 제19회 아시아 스쿼시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참가국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도에 열리는 제21회 아시아 스쿼시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820억원 투자협약 맺어 - PCM㈜ ‧ ㈜에이이에스,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에 신규 투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5일 경제부지사 집무실에서 PCM㈜, ㈜에이이에스社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공장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2개사 PCM㈜, ㈜에이이에스 대표와 충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미국 투자기업인 PCM㈜는 본사가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산업용 냉매 가스 제조업체인 퓨어만㈜으로, 박막형 냉각장치 제조와 냉매 가스 금속용기 제조를 위해 향후 10년간 27,550㎡(8,300평) 부지에 약 710억원을 투자하고 55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다. 본사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국내기업 ㈜에이이에스(AES)는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Combined Cool, Heat and Power : CCHP) 설비 생산과 열병합발전소 폐열이용설비 시스템 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1,670㎡(500평) 부지에 약 110억원을 투자하고 2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투자를 결정한 것에 감사하다
[2월 6일~2월 7일 보도자료] 1.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체계적인 지원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재정비해(6일) 2. 충북교육청, 다양한 성교육 통해 올바른 성가치관과 성태도 확립한다.(7일)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체계적인 지원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 재정비해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다문화학생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재정비했다. □ 지원단은 급증하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과 학교 현장의 어울림교육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충북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발굴, 양성하여 충북 다문화정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문화교육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서 2020년부터 2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 지난해에 지원단은 코로나19에 따라 상황이 여의치 않아 활동보다는 지원단의 역할과 소양을 갖췄다. 올해는 기존에 조직되었던 분과를 다문화정책학교 컨설팅 및 연수, 아시아문화관 및 사이버체험관 콘텐츠 개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부모교육 및 취학진학진로교육 등 4팀으로 재정비했다. 이
청주시립미술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사업 선정 - 문체부 공모 사업에 ‘청주시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과 ‘대청호 환경미술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 2건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청주시립미술관의 ‘청주시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사업과 ‘대청호 환경미술 온라인 전시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 사업’에는 11개 시·도 2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는 총 14개 시·도 65개 사업이 선정됐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청주시립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FOUR 가치 창출하는 청주시립스마트미술관’ 사업을 통해 미술관 소장품과 창작스튜디오 작가 작품 등을 활용해 관람객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청호 환경미술 온라인 전시 플
증평군, 70년 만에 6.25참전유공자 유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5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 참전유공자 故송도 상사의 화랑무공훈장을 70여 년 만에 유족인 아들 송칠용씨에게 전수했다. 이 날 훈장을 전수받은 故송도 상사는 1948년 12월 입대해 6·25전쟁 당시 육군 제7사단과 제15사단 소속으로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이 인정돼 1951년 10월 20일과 1953년 9월 4일 각각 무성화랑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후 긴박한 전장 상황과 전시 복구과정 등으로 훈장을 수여받지 못하고 1993년 향년 66세로 사망했다. 유족인 송칠용씨는“70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서훈기록을 찾아 훈장을 전수받게 되어 감사하다”며“이번 설에는 아버지께 훈장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 7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긴박한 전장 상황 등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행정기관과 보훈단체의 협조 속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증평군은 현재 보훈회관을 건립 중에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보훈수당도
독서왕김득신문학관“5G기반 전시체험관 구축”공모 선정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5G기반 실감형 전시플랫폼을 구축한다. 군은 한국문화정보원(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2천만원(국비)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충청권에서 증평군이 유일하다. 5G기반 실감형 전시플랫폼 구축사업은 공공기관, 자치단체, 비영리단체 소속 문화예술 기관을 대상으로 5G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감콘텐츠와 체험관(전시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득신문학관 1층 상설전시실에 설치될 5G기반 실감형 콘텐츠는“인터렉티브 한국미술 작품 감상”으로 멀티 터치 시스템과 리얼센서를 활용한 접근 감지 기술이 사용돼 관람객들에게 전시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보편적 문화향유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문화정보원이 구축한 3D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날 증평군(군수 홍성열)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5G 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시 콘텐츠가 김득신문학관에 도입돼 증평 주민은 물론 인근 자치단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서비스를 제공할
한범덕 청주시장, ‘한글․예술’ 전시 관람 - 오창전시관 ‘한글 예술’ 작품 전시관람, 오창호수도서관 VR체험존 방문 - 한범덕 청주시장이 3일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위치한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을 방문해 지난해 12월 30일 개막한 ‘한글‧예술’을 관람했다. 이날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장과 한재준 작가와 함께 자음 3개와 모음 3개만으로 결합된 한글 입체조형물과 설치작품을 둘러봤다. 한 시장은 “미술작품으로 재해석된 한글과 세종실록에 기록된 청주 초정리 행궁에 얽힌 이야기를 이렇게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볼 수 있어 색다른 전시였다”라며“한글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한글의 예술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한재준 작가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한 시장은 오창호수도서관 3층에 조성한 VR체험존 ‘호수상상놀이터 VROOM’에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스포츠, 재난안전 등의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최신 기술을 활용한 VR체험공간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설 명절 코로나19 긴급 재난지원비 지원 - 전세버스, 예술인, 관광업체 등 6개 분야 34억 1800만 원 - 청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혜 사각지대의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 34억 18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예술인을 비롯해 관광업체, 어린이집 등 5개 분야와 정부지원금에 추가 지원하는 법인택시종사자를 포함해 총 6개 분야다. 재원은 시비 19억 2800만 원, 도비 8억 7500만 원, 국비 6억 1500만 원으로 총 34억 1800만 원이 투입된다. 세부내역으로는 ▲예술인 창작지원금(930명) 50만 원 ▲종교시설(1100곳) 50만 원 ▲관광사업체(292곳) 100만 원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532명) 50만 원 ▲전세버스 영상기록장치(1230대) 50만 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시 추가지원 사업은 지난해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택시업계 중 개인택시 종사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법인택시 운수종사자(1230명)도 국비 50만 원에 시비 50만 원을 더해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예비비를 활용해 설 명절 전에 재난지원금이 신속하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가을’ 개최 - 축제추진위원회, 10월 15일 ~ 17일 3일간 개최 결정 - 청주시가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택수 부시장)를 열어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이었던 제15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백신 도입과 접종 완료 시기가 불확실함에 따라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청원생명축제(10월 1일~10월 10일)가 끝난 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말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는 200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15회를 맞이하기 까지 대부분 상반기(5월 말 ~ 6월 초)에 개최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주시는 개최 시기를 조정해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해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가 상반기에서 하반기 가을 개최로 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축제개최 방식, 특화된 콘텐츠 발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충주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6대 분야 31개 과제 추진,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중점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빈틈없는 방역 활동과 민생안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안전교통 대책 △물가 및 주민 생활 안정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 △취약·소외계층 위문 및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대 분야 31개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중 중점분야로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충주의료원·건국대 충주병원·보건소 3곳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13곳에 방역 관리 요원을 배치해 관광지점 방역 및 관광객 생활 방역수칙을 지도할 예정이다. 하늘나라 천상원은 비대면 방식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성묘를 권장하는 한편, 봉안시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