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추진
제천시는 설 연휴기간을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ㆍ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ㆍ감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연휴기간 중 취약시기를 악용한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서는 1차적으로 전년도 환경법 위반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의 자율개선을 유도하고, 취약지역·사업장 중심의 특별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신고·상담 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우려 지역인 산업단지 및 하천 등에 대하여 감시반을 편성하여 집중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명절기간이 끝난 후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장에서는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시설 등의 취약점을 면밀히 점검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번)로 즉시 신고를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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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장락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문화교실 인기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모집 첫날 80명 선착순접수가 마감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비대면 문화교실을 8일부터 운영한다.
비대면 문화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 키트를 제작하여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활동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키우자”, “만들자” 라는 테마로 콩나물, 버섯 키우기, 프라모델, 디폼블럭 만들기 키트를 지급하여 각 가정에서 직접 만들고 키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어 모집 첫날 선착순 접수가 마감되었다.
키트배부와 함께 프로그램 진행방법을 영상 제작 후 공유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등, 청소년들과 교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자치기구 운영, 청소년문화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지원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청소년사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락청소년문화의집(☎043-642-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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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동직능단체, 설 맞이 방역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나서
제천시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우천)와 통장협의회(협의회장 홍승덕) 20여명은 주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관내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각 직능단체장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까지 흘려가며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남현동 주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그리운 가족‧친지들을 이번 설 명절에 만나기가 어려워 속상하시겠지만, 이웃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명절 기간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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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맞아 백운면 취약계층에 후원물품 이어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홍주건설, 반석건설, 정우건축, 지역주민(피한숙)이 합심하여 백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90박스를 백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현우)에 기탁했다.
또한, 백운면 이장단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도 취약계층 36가구에 떡국용 떡과 라면을 전달하였고, 운학 송어양어장(대표 김경용)에서도 백미 19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였다.
홍주건설은 3년째 백운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건설업체로, 반석건설과 정우건축도 이번 설을 맞아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꾸준히 참여할 의사를 보였다.
기탁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웃사랑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대상자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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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읍, 설 맞이 불우이웃 위문품 기탁 풍성
봉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원연구)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10박스 ▲이장협의회 백미 33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휴지세트 33개 ▲바르게살기위원회 백미 30포 ▲㈜동일산업 백미 35포 등 관내 직능단체 및 업체에서의 물품 기탁과 함께 익명의 독지가도 라면 20박스와 휴지세트 100묶음을 전달했다.
원연구 봉양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정성을 담은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 취약계층에 쌀 기부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8일 구내 강당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890kg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제천적십자 봉사관에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쌀200kg를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4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이종각 위원장 취임 이후 10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종각 위원장은 “화환은 금방 시들어 버리지만, 쌀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